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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 - 2024년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도토리숲 문고 9
존 조 지음, 오승민 그림, 김선희 옮김 / 도토리숲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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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4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일어난 LA 폭동을 아시나요?



여기, 고향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한 당신께

한국계 할리우드 영화배우, 존 조가 들려주는 뜨거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한 소년의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을 바꾸어 낸 이야기입니다.


LA폭동이 시작된 그 날, 소년은 내가 누구인지 스스로 증명해내기 위해 

'나만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합니다.

소년의 시선으로 풀어 내는 인종문제, 가족문제, 그리고 따뜻한 연대와 단단한 성장의 문제.

소년은 어둡고 굴곡진 길을 헤쳐나가며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을 해내고야 맙니다.


"사실, 어른들이 불편한 진실을 감추는 것은

아이들이 독립하도록 준비시켜야 할 책임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존조)"

결코 녹록지 않은 세상에서 보다 좋은 사람이 되기를,

보다 좋은 사회를 만들기를 꿈꾸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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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누구인지 몰라 상상 동시집 18
안도현 지음, 이동근 그림 / 상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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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알고픈 마음이 자꾸만 내 눈길을 붙잡아 책장을 넘겼습니다.
첫 시를 마주하는 순간 저는 바람을 맞으며 흔들리는 풀잎 사이에 섰습니다.
들판 가득 흔들리는 초록 풀잎들의 이야기를 어쩜 이렇게 어여쁘고 생생하게 들려줄 수 있는지!

팽나무 그늘 아래로, 감나무 가지 끝으로, 살구나무 밑으로 자리를 옮겨 가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입니다.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온도로 들려주는, 아스팔트 길 바닥 위에서 스러지는 안타까운 이야기에도 가만가만 귀 기울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고픈 마음으로 책장을 열었는데...

무수한 이야기들에 귀 기울이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몰라도,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손을 내고, 온기를 나누며, 

살아가는 모두와 함께 흔들린다면 괜찮다는 것을요.

나를 찾는 당신께, 흔들리고 있는 당신께, 함께 잡을 손을 찾는 당신께
이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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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나무
루크 아담 호커 지음, 이현아 옮김 / 반출판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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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손가락이 참 많습니다. 아마도 그 손가락 수 만큼 나무가 돌보는 생명도 많을 테지요.

까치에겐 쉬어갈 의자와 안락한 쉼터를, 다람쥐에겐 일용할 양식과 신 나는 놀이터를, 우리들에겐 시원한 그늘과 푸르른 힐링을 …….


나무는 살아있는 모든 시간,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 우리를 살아 숨 쉬게 하더니

죽어서도 우릴 잊지 않고, 제 몸을 살아있는 모두에게 거름과 온기와 쉼으로 나누어 줍니다.


이렇게 생과 사를 가로질러,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나무!

만약, 이런 나무가 더 이상 우리의 시간에서 사라진다면 어떨까요?


<마지막 나무>

여기, 바로 이 책을 펼치면 우리는 나무가 사라진 시간과 마주하게 됩니다.


올리브는 멀리 보아도, 높이 보아도 온통 적막 뿐인 세상, 바로 나무가 사라진 시간을 살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나무의 시간'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유일한 장소, '나무 박물관'. 올리브는 그 곳에서 '마지막 나무'라는 작품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나무의 시간'에 초대 받게 되지요. 올리브는 초대 받은 나무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만나고, 무엇을 배우게 될까요?


나무의 시간에서 돌아온 올리브가 우리에게 전합니다.

마지막 나무가 준 나무의 시간을요.


"알면 보이고, 보이면 사랑하게 되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이미 예전과 같지 않으리라(유홍준)."


마지막 나무가 우리의 시간에서 사라지기 전에 

<마지막 나무>와 함께 나무의 시간을 경험 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무의 시간을 보내고 온 여러분께 펼쳐질 세상은 분명 그 전과는 다를 테니까요.


우리의 시간에 언제까지나 나무가 함께 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마지막 나무>에서 펼쳐지는 '나무의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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