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고양이 캡틴 미운오리 그림동화 16
고마츠 노부히사 지음, 가노 가린 그림,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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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하늘에서 생선이 떨어진다는 얘기 들어 봤어?"
"저 그거 알아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는거!"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고기'만으로도 온통 들썩들썩!

"하늘에서 생선비가 쏟아지면, 생선 가게는 어떻게 될까?"
"바로 요 고양이 친구가 문제해결사! 과연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을까?"


저마다 문제점과 해결책을 얘기하느라 온통 시끌벅적!





「도둑고양이 캡틴」은 책장을 펼치기도 전부터 인기 절정!

😽 😻 🐱

하늘에서 꽁치가 쏟아져 내린다는 일기 예보에
도둑고양이 캡틴은 곰곰이 생각합니다.

'아저씨에게 매일 생선을 얻어먹으니 모른 척할 수가 없구낭. 오랜만에 실력 발휘 좀 해 볼까옹?'

도둑고양이 캡틴의 실력 발휘!
과연 캡틴은 은혜를 갚을 수 있을까요?
대체 어떤 실력을 발휘하게 될까요?

책장을 더디 넘기면,

상상의 나래가 넓게 펼쳐집니다.

책장을 덮고 나면,
푸드덕푸드덕!
후드득후드득!
꽁치 쏟아지는 소리가 귓가에 맴맴~
꽁치 쏟아지는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려
가만 앉아있을 수 없을 거예요!

우리 모두 도둑고양이 캡틴이 되어
크게 "아~~~~~~~"

🐟 🐟 🐟

올 여름, <도둑고양이 캡틴>과 함께

시원한 생선비 맞고(○고!)
신 나게 웃어 봐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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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최애 카드 그래 책이야 68
이초아 지음, 국민지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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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건전한 게임이 아니에요. 도박과 비슷한 거예요."

선생님의 눈을 피해 진환과 서준은 오늘도 몰래 몬스터 카드 게임을 합니다.




"무조건 무효야. 다시 해!"
"한 판 더 해!"
"안 돼! 다시 해!"




운에 의해 결정되는 게임의 승패.
그렇기에 승패에 더욱 불만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번 판에 내 편을 들어주지 않은
행운의 여신을 탓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설마 다음 판에는 내 편이겠지 기대하게 되는거죠.

진환과 서준은
도박과도 같은, 중독성 짙은, 사행성 카드 게임으로부터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요?

'중독'이 아니라 '몰입'으로
방향을 잘 전환할 수 있을까요?

📘📘📘

이초아 작가님의
'우리들의 최애 카드'
중독에 빠진 우리들의 마음이
어떻게 흔들리고 움직일 수 있는지
거울을 비추듯 가감없이 보여줌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돌아보게 합니다.

중독의 위험 신호 앞에서
스스로 멈춰설 수 있게 하는 지혜를 선물합니다.

중독에 빠진 스스로를 발견하고
벗어날 방법을 고민하게 합니다.

🛑 🛑 🛑

카드 게임 뿐 아니라 다양한 매체의 길고 짧은 영상들, 게임과 SNS ...

중독의 위험 요인들이 도처에 널려있는 오늘날을 사는 우리 아이들이
'중독'을 바르게 이해하고, '중독'의 위험성을 깨닫고,
'중독'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




'우리들의 최애 카드'와 꼭 함께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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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 분식 구슬 삼총사 저학년은 책이 좋아 39
예영희 지음, 조현숙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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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아린이, 동구는 맵찔이 삼총사입니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친구들이요.

매운 음식을 못 먹는 그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찾아왔습니다.
'매운 떡볶이 먹으면서 동영상 찍기'
그것도 수호천사 영웅 카드를 걸고서 말이지요.

영웅 카드를 지키기 위해

세상을 둘러싼 온갖 매운맛에 출사표를 던지고

연습을 시작한 맵찔이 삼총사

과연 그들은 그들의 힘으로
세상을 지킬 수 있을까요?
영웅 카드를 지킬 수 있을까요?



나를 지킬 수 있는 진짜 용기는 내 안에 있음을,
진짜 용기는 매운 음식을 먹는 데 쓰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서로를 지키는 데 필요한 것임을 깨닫게 하는
<깔깔 분식 구슬 삼총사>



저학년 친구들과 함께 읽으며

진짜 용기를 찾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돌아보는 시간 되세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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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와 아기 냥이들 아기곰과 친구들 4
문종훈 지음 / 늘보의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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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먹고, 싸고, 잠자기를 반복하는 냥이들 덕분에

이제는 가물해져버린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먹고, 싸고, 자고, …

딱 요 세 가지만 하는 아기와의 일상은 별 거 없는 지루한 일상일 것 같지만...

그 별 것 아닌 일들이 매 순간 '별 것'이 되어 정신없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오감과 마음을 훔쳐 아이의 시간을 순삭시키곤 했던 바깥 구경,




'너무 조용하면 "불안하다."'는 육아의 정석,




'잘 때가 제일 예쁘다.'는 육아의 진리까지!




한 장면, 한 장면에 공감하고

한 문장, 한 문장에 감탄하며

책장을 넘기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입니다.


"조금 더 아이여도 괜찮아. 물론, 나도 그렇겠지?"


📗📙📗


내 아이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내 안의 어린아이를 소환하고,

소중한 우리 모두의 '어린 시절'을 온 마음에 담아 지켜내며,

어린이도 어른이도 모두 함께 읽을 수 있는 '아이다움'과 '성장'의 그림책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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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인 더 스쿨 라임 어린이 문학 46
오선경 지음, 불곰 그림 / 라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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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인 더 스쿨>을 쓰신

광주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 중이신 오선경 작가님께서는
교실을 정글로 그려냅니다.

사자와 하이에나가 득실되는 정글말입니다.




화살이 된 하이에나와
활시위를 당기는 사자
그리고 과녁이 된 먹잇감.

이 안에서 과연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사자도, 하이에나도 아닌 대부분의 아이들은 대체 어떻게 살아 남을까요?




사자의 자멸을,
사자와 하이에나의 분열을,
응원하고 기다리며
이리저리 눈치를 살펴 살아가야 할까요?

아니요, 아마 그 비결은
얼룩말, 임팔라 같은 초식동물이 정글에서 살아 남는 법을 살펴봐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자와 하이에나가 득실대는 정글 같은 교실에서 살아남는 법

<정글 인 더스쿨>이 알려드립니다.

얼른 만나러 오세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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