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동생을 먹을 거야! 엉뚱하고 발랄한 2
엘렌 고디 지음, 시모네 레아 그림, 김지형 옮김 / 두마리토끼책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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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덜아, 밥 먹자~!"
"먹는 건 시간 낭비야."



"도대체 뭘 줘야 토덜이가 먹을까?

엄마 아빠는 고민을 거듭하며
각양각색
기상천외
음식들을 제안합니다.

보들보들 달걀프라이 🍳
찰랑찰랑 푸딩 🍮
달콤쌉쌀 초콜릿 🍫



달콜달달 아빠 토끼 파이 ?
뽀글뽀글 사이다 풀장 ?
알록달록 블럭 케이크 ?

"싫어요."
"아니, 아니!"

그 어떤 것에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던
토덜이가 드.디.어.
이것을 먹겠다며 손을 뻗습니다.

그런데 맙소사!

토덜이의 손 끝이 향한 것은
음식이 아니예요. 🫢



엉덩이는 앙 깨물고
무릎은 오물오물,
볼은 슈루릅!

난, 토동이를 먹을 거야!


토동 딸기, 토동 당근, 토동 가지, 토동 아보카도, 토동 크로와상 ……



동생을 먹어 버리겠다는 형님의 마음.
대체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동생을 둔 형님이라면
토덜이의 속마음 짐작하시겠지요 ^^?

동생을 먹겠다고 달려드는
형님의 속상한 마음을 사르르 녹게 한
비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입이 짧아 걱정인 어린이
❣️부쩍 심술이 늘어난 (동생을 본) 형님
❣️심통 부리는 형님을 둔 동생

위 어린이를 알고 계신다면,
위 어린이와 살고 계신다면,

두마리토끼책
엘렌고디 글, 시모네레아 그림, 김지형 옮김
난 동생을 먹을 거야! 를 만나 보세요!


엄지척 내밀며 👍🏼👍🏼👍🏼
"잘했어!" 외치게 되실거예요 ^0^ !

게.다.가.

💝 음식 메뉴에 맛과 멋을 더하는 흉내내는 말(의성어, 의태어) 익히기
💝 기상천외 메뉴를 만들며 창의적 사고 기법(발명 기법), 강제 결합법 익히기

두 가지 덤은
더 더 놓칠 수 없지요~!

보고 또 봐도, 또또 보고 싶은 책 📖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두 마리 토끼 책

망설이지 말고 만나보세요~
온 가족이 토덜이와 토동이의 매력에 푸욱~
빠져들게 되실거예요 ^0^!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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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생일 파티 저학년은 책이 좋아 43
정희용 지음, 정경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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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샤랄라퐁이 메고 다니는 '샤랄라퐁 가방'은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가방이예요.

사려고 해도 구하기가 힘들어 일찍부터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엄청나죠.


"요즘 우리 문방구에서 제일 잘 나가는 가방이야.

앞으로 친구 생일 선물은 이걸로 하려고."


없는 게 없는 별별 문방구점 딸 인영이의 한 마디에

세빈이는 얼른 자기 생일을 꼽아 봅니다.




4월, 5월, 6월, 7월.


아니, 아직 이렇게나 한참 남았다고?

그전에 저 가방이 다 팔리면 어떻게 되는 거야?


눈앞에서는

"매진임박" 네 글자가 굵직하게 깜빡였어요.




"다음 생일은 누구야?"

인영이의 질문에

세빈이는 그만 손을 번쩍 들었죠.


"나!"




이크!

이를 어쩌나, 가슴이 철렁했지만 이젠 돌이킬 수 없지요.


그런데 이를 어쩌죠?

'가짜' 생일 잔치가 점점 커져요.


거짓말 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

세빈이의 '가짜 생일 잔치'는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을까요?

세빈이는 그토록 갖고 싶던 '샤랄라퐁 가방'을 선물로 받을 수 있을까요?

친구들이 세빈이의 거짓말을 알게되면 어떡하죠?



"엄마, 내 생일 파티 …… 미리 해 주면 안 돼?"


세빈이의 속사정을 아는 저는

잔뜩 긴장된 마음으로 엄마의 답을 기다렸어요. 






세빈이의 '가짜 생일 파티' 날짜가 '오늘'로 다가오는 그 순간까지

대체 어떻게 전개될까 걱정 반, 호기심 반으로 가슴이 콩닥거렸어요.

도무지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어요.


올바른 판단을 마비시키는 '욕심'과

'욕심과 걱정'을 한 방에 녹이는 따끈한 '우정' 이야기


오고, 또 와도 반가운 '생일 날'처럼

보고, 또 봐도 재미난 '가짜 생일 파티'





아이와 함께 만나보세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재미'는 물론!

얘깃거리들이 우수수 쏟아질 거예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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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게 뭐 어때! 저학년은 책이 좋아 42
임근희 지음, 김미연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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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병 을 아시나요?


솔직병이 뭐냐구요?

음... 거짓말을 못하는 병이랄까요?

특히 '하얀 거짓말'을 말이죠.


「솔직한 게 뭐 어때!」의 주인공,
완두의 솔직병은 꽤 그 상태가 심각해 보이는데요.




친구의 윙크 힌트에도, 오빠의 끼어듬 스킬에도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고 솔직함을 곧고 단단하게 뿜어냅니다.




그러나 결국.
솔직병의 부작용으로
친구의 마음도, 엄마의 마음도 잃을 뻔 한 완두는
펑펑 눈물로 터져나온 울분 끝에 오빠에게 특훈을 받기로 합니다.

이름하여, '하얀 거짓말 훈련'

하는 사람도 기분 좋고, 듣는 상대방도 기분 좋게 만드는
하면 할 수록 좋다는 하얀 거짓말.

한 번, 또 한 번
몇 차례의 시도 끝에
하얀 거짓말의 놀라운 위력을 알아버린 완두.

완두는 과연,
솔직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솔직병 vs. 하얀 거짓말


내 마음도 지키고, 상대방의 마음도 지키려면

솔직해야 좋을까요? 하얀 거짓말이 좋을까요?



정직과 배려, 하얀거짓말 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자신의 관계와 소통을 돌아보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는 책





딱딱한 솔직함과

뒤집어지는 하얀거짓말

그 사이를 아슬아슬 줄타기하며

소통과 관계 형성의 기술을 배워가는

저학년 어린이들과 꼭 함께 나누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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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기입장 저학년은 책이 좋아 41
김진형 지음, 심윤정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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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첫 숙제는……"



2학년이 된 첫 날부터 숙제가 생겼어요.

바로 '용돈 기입장 쓰기' !
받은 돈은 더하기 칸에, 쓴 돈은 빼기 칸에.
그리고 더불어 돈을 받았을 때와 썼을 때의 기분을 마음 칸에.

💸💸💰💰💰💸💸

두 달 전, 늦둥이 동생을 얻은 은샘이의 2학년 첫 날은 온통 먹구름으로 가득합니다.

'저렇게 마음대로 낳을 거면서 부모님은 왜 나에게 동생을 원하는지 물어봤던 걸까? 동생은 없어도 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동생이 생기고 난 뒤, 엄마 아빠 눈에는 이제 아기만 보이는 것 같다. 나는 딱 옆집 아이 정도로 대한다.'


동생에게 엄마 아빠를 빼앗긴 은샘이에게
누군가에게도 빼앗기고 싶지 않은 친구, 민채가 등장합니다.



"우리 용돈 기입장 써야 하잖아. 용돈을 쓸겸 오늘은 내가 떡볶이 쏠게."

선생님께서 내 주신 숙제가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민채 옆에는 이미 다른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민채와 같은 빌라에 살고, 유치원도 함께 다녔고,

1학년 때도 같은 반이었던, 학교 오갈 때 같이 다니는 친구.



아!
어떡하죠?
은샘이는 민채의 단짝 친구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 💝 🎁 💝 🎁

부모님께 대한 서운함,
동생에 대한 질투,
친구에 대한 애정.

은샘이의 마음 속에서 일렁이는 이 모든 감정들은
선생님께서 내 주신 첫 숙제 '용돈 기입장' 덕분에
그 꼬이고 엉켰던 흐름이 잔잔하고 아름답게 변화해 갑니다.

'용돈 기입장' 아니, '마음 기입장'을 쓰면서
돈은 쓰면 쓸수록 줄어들고 없어지지만,
마음은 나눠 줄수록 커진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

'마음은 용돈과 다르게 무한대'를 깨닫게 할 「마음 기입장」 💕



「마음 기입장」과 함께
용돈 기입장 작성으로 경제 관념도 잡고, 마음 기입장 작성으로 마음 공부도 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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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이 어때서 그래 책이야 69
원유순 지음, 정용환 옮김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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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세상에 머물다보면

어쩐지 정이 뚝! 떨어질 것만 같은 순간도

나의 모든 시간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것 같은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휙! 하고 등을 돌려 버리기엔

외톨이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시대에 한참 뒤떨어지는 것 같기도 해

발을 빼는 건 또 쉽지가 않죠.


SNS 세계에 발 담그지 못한 자의 외로움부터

SNS 세계로부터 야기될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까지


SNS 세계에 노출된 모든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이야기, 「자랑질이 어때서」를 소개합니다.




십대들에게 가장 핫한 앱, '텐스타그램'에 드디어 가입하게 되면서

'천연기념물'을 면한 '초아'의 SNS 입문기.


"게시물에 있는 내 사진 좀 내려줄래?" 를 시작으로

"뭐야? 너희 질투해?"

"내 건 왜 댓글 안 달아?"


초아와 함께 SNS 세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문제들을 쭈욱 함께 겪다보면


'자기 홍보?' '자랑질?' '추억 공유?'


SNS 세상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고 살아가면 좋을 지 자연스레 생각하게 됩니다.



결코 쉽지 않은 'SNS 세상에서 살아남기'


「자랑질이 어때서」는

좋든싫든 SNS의 세계에 노출된 우리 모두에게,

특히 이제 막 SNS의 세계에 입문한, 또는 SNS의 세계의 유혹에 솔깃한 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낯선 어휘와의 만남을 통해 어휘력 향상을 꾀하고,

10대들의 SNS 트렌드를 엿보며 트렌드력을 올리고,

SNS에서 벌어질 수 있는 문제들을 관통하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사고력을 향상시키며

그야말로 일석삼조 그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 줄 「자랑질이 어때서」!


요런건 정말, 어찌 자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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