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솔이공장에서 태어난 나는주인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잠이 들었어.드디어 오늘이야!“안녕, 저 태어났나요?”주인은 날 깨우자마자 뽀뽀 세례를 퍼붓더니거품 목욕도 시켜주고머리도 보드라운 손길로 어루만져 주었어.아무래도 내 주인은 날 너무 사랑하는게 분명해!자, 이제 주인과 함께 새 보금자리로 떠날 시간이야.어?어!으아아악!털썩!안돼요!돌아와요!날 두고 떠나면 어떡해요!나, 좋아한다 했잖아요.날 사랑했잖아요.주인에게 버려진 솔솔이의 앞날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솔솔이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하루에도 몇 개씩 태어나고 또 버려지는 일회용 칫솔그들의 운명과, 전혀 예상치 못한 또다른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일회용 칫솔 솔솔이일회용 비누 미끌이일회용 면도기 까칠이호텔 출신, 일회용 삼총사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기한 번쯤 생각해 보셨나요?가볍게 쓰고 휙 던져버린 일회용품들의 미래에 대해 말입니다.솔솔이의 비밀을 마주하고 나면일회용품들의 또다른 미래가 여러분들의 눈앞에 마구 펼쳐질지도 몰라요.<솔솔이의 비밀>을 만나일회용품이 더 이상 일회용품으로 생을 마감하지 않을 수 있도록모두의 힘을 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