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 소원 상담소 그래 책이야 77
이인희 지음, 송진욱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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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 스마트폰은 없다."
"아앙, 제발요~ 이번 한 번만요!"

"이번 기회에 스마트폰 없애자."
"아, 정말!"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별이는 한바탕 엄마와의 전쟁을 치르고는
현관문을 쾅 닫고 밖으로 뛰쳐나갔어요.

"너 이 늦은 시간에 어딜 가, 이리 안 와?"
"스마트폰 찾으러 간다고요!"





📱📱📱


스마트폰이 없으면 친구들이랑 대화도 할 수 없어요.
단체 채팅방에서 소식도 못 듣고요. 친구들과도 어울릴 수 없어서 외로워져요.

물론...
스마트폰과 함께하며... 공부 열심히 못 했고요. 책도 많이 못 읽었어요.
그래도... 내겐 스마트폰이 꼭 필요해요.

슈우욱!

달리다 보니 어느새 호수 공원까지 왔어요.
탁 트인 하늘 아래 반짝이는 호수, 물 위엔 수만 개의 별빛 조각이 일렁였죠.
밤의 호수 공원은 처음인데... 하고 있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밝은 빛이 떨어졌어요.
길게 꼬리를 그리며 떨어졌어요.
별똥별이었죠.

"스마트폰!"

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빌었어요.





💫💫💫


별똥별이 이끈 곳에는 '별똥 소원 상담소'가 있었어요.

"지금 별이가 원하는 게 뭐니?"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다시 찾는 거요!"


🌟🌟🌟


별이의 소원은 별똥별에 닿아 현실로 이루어졌어요.
미래 최강 스마트폰의 주인이 되었죠!





📱📱📱


누구에게도 자랑하거나 만지게 해서는 안 된다는 미래 최강 스마트폰!
그 주인이 된 별이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


요즘 어린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여러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며 디지털 원주민으로 자라납니다.
대면 소통보다는 온라인 소통에 익숙하고
느긋한 기다림보다는 즉각적인 반응을 선호합니다.
책보다는 영상이, 글보다는 이미지가, 대화보다는 채팅이
이들이 여가를 보내고 관계를 맺는 방법이 되고 있지요.

그렇다면 이들이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스마트폰 자체가 가진 고유의 매력에 있기보다
'여가'를 보내기 위해서, '관계'를 맺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의 장이 마련되어
서로 부딪히며 대화의 방법을 익히고,

함께 놀이를 만들어가며 여가를 보낼 방법을 스스로 찾아낸다면

'스마트폰' 속 관계보다는 진짜 관계를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


이야기 속 '미래 최강 스마트폰'

진짜 관계를 더욱 탄탄히 할 수 있도록
'여가'와 '소통'의 장을 스마트폰 밖으로 자연스레 옮겨주는 우주 최강 전설의 스마트폰을
이야기 밖에서도 만나고 싶습니다.

아니, 어쩌면

그 누구에게도 자랑하지 못하고, 그 누구에게도 내어줄 수 없는 우주 최강 전설의 스마트폰을 보듯
내 아이의 스마트폰을, 내 스마트폰을 바라본다면
우리의 여가와 소통도 스마트폰 밖에서 이루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내가! 우리가!
'우주 최강 전설의 스마트폰 주인'이 되면 되는구나! 합니다.

어떠신가요 ^-^?
별똥 소원 상담소 에서 미래 최강 스마트폰을 얻어

우주 최강 전설 스마트폰의 주인으로 거듭나 보시겠습니까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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