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댄 야카리노 지음, 김경연 옮김 / 다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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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형제들이 살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땅을 파고, 모두 함께 밥을 먹고, 모두 함께 잠도 잤지만...

막내 모리스는 형들과 조금 달랐어요. 아주 조금요.


어느 날, 큰 형이 말했어요.

"먹을 것이 다 떨어졌어!"

모두가 여느 때처럼 아래로 아래로 땅을 파 내려갈 때, 막내 모리스는 말했지요.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막내 모리스가 떠올린 좋은 생각은 무엇이었을까요?


'모두가 yes라고 할 때 no라고 할 수 있는 용기'


모리스는 바로 그 용기로 형들과는 다른 그 '좋은 생각'을 실천에 옮깁니다.

그리고 바로 그 용기 덕분에 모리스와 형제들은 모두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되었죠.


'작고 여린 목소리에 귀기울일 수 있는 용기'

가장 낮은 곳에서 들리는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일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크고 작은 여러 세상 문제들이 술술 해결될지도 모릅니다.


함께하는 모두에게 '용기'를 선물하는
댄 야카리노 작가님의 두더지 모리스 이야기,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우리 모두 함께 읽고, '용기'내 보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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