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악이 흐르면
이이삼 지음 / 올리 / 2024년 4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602/pimg_7586402144312622.jpg)
책 표지를 만난 순간부터 콩닥콩닥 마음이 설레고, 실룩샐룩 엉덩이가 들썩였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602/pimg_7586402144312623.jpg)
빙글빙글 돌아가는 새까만 레코드판 그 위로 음악이 흐르고,
미끌미끌 돌아가는 뾰족한 전축바늘 그 아래로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하나?
두울?
세엣?
다 다른 우리가 다 다른 모습으로 돌아가요. 빙글빙글 들썩이며 돌아가요.
늘어가는 사람만큼
깊어지는 음악시간
다 다른 우리, 하나가 되어 가장 멋진 음악을 만듭니다.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만듭니다.
"모두 다 괜찮아."
"우리 함께 춤추자."
흥겨운 음악으로 모두에게 손 내미는 책,
다 다른 모두를 아울러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하는 책.
다 다른 우리 모두가 함께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이 흐르면> 우리 모두 하나가 됩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602/pimg_7586402144312624.jpg)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