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덜이와 붕붕이
조시온 지음, 송선옥 그림 / 찰리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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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받거나 자기 집을 보호할 때만 침을 쏘는 꿀벌,

단 하나의 침을 쏘면 자기도 죽는다는 걸 알고 있는 꿀벌.


눈에도 잘 보이지 않는 자그마한 침 하나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지닌 생명과도 같은 침 하나 때문에

공격과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린 꿀벌.


꽃가루를 날라

우리 모두를 지탱해 주는

소중한 꿀벌을 지키기 위해


발표할 때마다 덜덜덜 떨어서 '덜덜이'로 불리는 벌이도,

누구보다 사람이 무서운 꿀벌 붕붕이도 용기를 낸다.





덜덜이와 붕붕이의 마음 이야기를 번갈아 들으며 함께 하는

'덜덜이와 붕붕이의 무서움 극복 대작전!'

<덜덜이와 붕붕이>


"여러분도 정말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한 걸음 내딛어 보세요.

떨려도 괜찮아요. 떨림을 설렘의 시동으로 걸어 보세요."


조시온 작가님의 말씀처럼

모든 이의 두려움이 <덜덜이와 붕붕이>의 용기를 만나

도전과 극복의 설렘으로 전환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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