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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조금씩 자란다 - 살아갈 힘이 되어주는 사랑의 말들
김달님 지음 / 미디어창비 / 2023년 9월
평점 :
김달님 작가님의 이야기는
우리를 조금씩 자라게 하는 이야기다.
조금씩 자라는 우리를 사랑케 하는 이야기다.
"정성. 저는 정성이라는 말이 좋아요. 정성에는 마음이 담겨 있으니까요."
김달님 작가님의 마음이 담겨 있는 말들
김달님 작가님의 시간이 녹아 있는 말들
김달님 작가님의 정성어린 시선으로
내 곁의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을 본다.
개중 가장 가까이 있는 나를 본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진심으로 나의 좋은 하루를 빌어주는 책
나도 덩달아 나의, 너의, 우리 모두의 좋은 하루를 간절히 소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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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그럼 저는 어떤 계절 같아요?"
"너는 가을이다."
"제가 왜 가을 같나요?"
"너는 조용하면서도…… 꼭 끌어안고 있으니까."
"무엇을요?"
"살아 있는 것들을."
살아 있는 것들을 꼭 끌어안는 마음으로
가만가만 힘이 되는 말을 전해주는 책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
나를 사랑할 힘, 나로 살아갈 힘이 필요한 당신께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924/pimg_7586402144028048.jpg)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