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휴먼스 랜드 창비청소년문학 120
김정 지음 / 창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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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 <노 휴먼스 랜드>


2044년, 1차 세계 기후 재난 발생
2050년, 2차 세계 기후 재난 발생

2051년, 서울은 '노 휴먼스 랜드'가 된다.




우리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다.
우리는 언제든 기후 재난을 맞닥뜨릴 수 있다.
우리는 언제든 기후 난민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이 불안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이 불안을 모아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 마주하고 있는 기후 위기가

우리 사는 지구를 더 살만한 곳으로 재탄생시킬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노 휴먼스 랜드>는 우리에게 말한다.

기후 위기 앞에서 우리는

우리에게 닥친 문제를 수용하고, 직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말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어. 다시 방법을 찾아보자. 더 나은 방법을."


<노 휴먼스 랜드>는 우리에게 '용기'를 불어넣는다.

우리가 모두 함께,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마침내 우리는 '희망'을 마주하게 될 거라고 속삭인다.




걱정과 염려에서 시작해, 두려움의 시간을 건너

무능함 보다 무책임함을 반성하게 되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필독서 <노 휴먼스 랜드>를

지금 이 시대를 함께 사는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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