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읽는 어스본 클래식 : 그림 형제 동화집 한 권으로 읽는 어스본 클래식
그림 형제 원작, 라파엘라 리지 그림, 루스 브로클허스트 외 글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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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ORNE
 한권으로 읽는 어스본 클래식
그림형제 동화집


만화책에만 푹 빠져 있는 아이를 위해 안성맞춤인 동화책으로
그림형제 동화집을 선택하게되었어요.

감동과 재미가 있는 고전으로 빽빽한 글씨만 있는게 아니라
그림과 함께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게 분량 및 번역으로 새롭게 태어났답니다.




겉 케이스는  두껍게 되어 있고, 안에는 양장본으로

여러번 펼쳐보아도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한권에 그림형제의 동화를 읽어볼 수 있다니
어떤 재미나 이야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목차를 익숙한 제목과 낯선 제목들이 보여요..
총 15편으로 그림형제의 필수적인 동화로  추려서 한권으로 담았어요.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 읽고 상상력과 감동을 느끼고 싶네요.








빡빡한 글씨가 아니라서 아이 혼자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에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겠더라고요.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을까 궁금증도 생기고 말이죠..







책 읽기전에 읽어도 좋을것 같더라고요.


하루에 한개씩 읽기에는 생동감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한번에 여러 동화를 읽으면서
내용을 상상하게 되는지 푹 빠져 집중하는 모습이 이쁘더라고요.

한권으로 그림형제 동화를 묶어 놓아서, 여러권을 책을 읽는 
세계명작으로 「한권으로 읽는 어스본 클래식」
그림형제 동화집 읽어보시길 바래요.

참.. 시리즈로 <이솝 우화집>, <그리스 로마 신화>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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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진짜 독서 - 17년차 독서지도사, 초등 독서교육을 말하다
오현선 지음 / 이비락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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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차 독서지도사, 초등 독서교육을 말하다.


우리 아이 진짜 독서


오현선 지음

이비락 출판사




제목만으로도 끌리는 독서교육..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책 읽기를 해주다가

점점 크면서 부모의 관심이 멀어지니, 당연히 아이도 멀어지고..

불행중 다행으로 몇달 책을 안읽다가도 관심갖고 책을 보기는 하는데

어떻게 독서지를 지도해야 앞으로 쭈~욱 이어질지 궁금해서

현직 독서교사들이 강력 추천하는 책으로

<우리 아이 진짜 독서>를 보게 되었어요.



이 책을 쓰신 지은이는 17년차 독서지도사로써

예전비에 비해 독서환경은 좋아졌는데,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늘어나서,

안타까운 마음에 더 멀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셨다네요..





 

 

크게 5개로 나누워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목 하나 하나 읽어보니 전부 다 읽어봐야할것 같았어요.







 


차례에도 나와 있듯이 부모가 먼저 책을 읽기를 경험해야 한다고 해요.

책을 읽지 않는 부모는 독서교육에 열정이 들쑥 날쑥..

요즘 독서관련 강연, 또는 저자의 강연을 많이 하는데

듣으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느껴 잠깐 아이랑 읽을 책도 찾아보기도 하다가도

오래 가지 못하는게 사실이예요..

부모의 마음 자세 정말 중요한걸 알지만, 잘 안돼요..



가끔 아이가 무언가를 할때, 왜 해야하는지 물어볼때가 있어요.

책일 읽어야하는 이유 또는 왜 책읽어야하는지를 물어보거나 이해시키기기 위해서 뭐라고 하나요??

책을 많이 읽어서 공부도 잘하길 바라는 마음??

책을 통한 삶의 풍요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전, 많이 읽어서 지식도 쌓고, 공부도 잘 하리라는 마음이 담겨있는데, 

돌아봐야한다고 하네요..




부모가 읽어도 안 읽는 아이는 이유가 뭘까요?

이거 역시 부모의 책읽는 모습을 돌아봐야하는데,

책을 많이 있는 부모의 모습에 아이를 봐주지 않아

아이가 오히려 책을 싫어하게 될수 도 있다고 해요..







 


책 중간에 부모용, 자녀용 등 독서 점검하기 위한 질문지도 있는데,

해볼려고 하는데, 창피하고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성장동화와 생활동화책도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눠서

추천해주는 책도 있고,

책 읽어주기 할때의 질문과 답, 그리고 읽어주기 팁도 설명이 되어있더라고요.

궁금했던 부분들이 어느정도 해결!!


읽어주기 좋은 책 목록도 있는데,

안 읽어본책들이 많더라고요..

또한 시도 좋다는 말은 들었는데, 읽어주기 좋은시 책들도 알려줬어요.



부담 갖지말고 하루 10분에서 15분 읽어주면 충분하다고 하고,

언제까지 읽어줘야하는 질문도 많이 하는데, 초등 3학년까지는 읽어주라고 하네요.

하지만, 딱히 정해진건 없어요.. 고학년일때도 읽어달라고 하면 읽어주는게 좋지만,

차츰차츰 부모가 읽어주는 비율을 줄여서 아이가 혼자 읽는 시간을 늘리는게 좋다고 해요..












 


성별에 따른 독서법도 있더라고요..

남자, 아이랑 다르다는걸 느끼는데 이렇게 까지 책에서 설명해주는걸보니

17년 독서 지도사로써 느낀점 다 쏟아 부은 느낌이였어요.


학년 독서지도법도 소개가 되어 도움이 받았어요.


유아기에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책은 옛이야기책으로 효와 우애, 등 삶은 중요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거라고 하는데, 유아기에서 어린이로 된 지금 옛날이야기, 생활동화를

많이 읽어주지 못했네요..







 


우리 아이 진짜 독서의 부록은 2017년 책 달력이 함께 왔는데,

그냥 달력이 아닌, 달마다 미션이 있더라고요..

주제가 다양해서 해볼만 할것 같아요..

나의 이름을 작성하고 나만의 책 달력으로 4월 미션 시작~~



아이들 책뿐만 아니라 엄마를 위한 추천도서도 많이 소개되고,

책관 연관된 독서 논술에 관한 이야기 등등.. 다 이야기못한 내용들이 많아요.

부모가 책을 먼저 읽고, 아이의 책읽기, 부모의 책 읽기 모두 진짜 읽기라는 마지막 말과 함게

저처럼 독서 교육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고 고민하셨던 분들은,

 독서지도사의 내공이 담긴 독서 노하우 가져가서 아이와 행복한 진짜 독서를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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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러그드 놀이 - 놀이를 통해 쉽게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소프트웨어 언플러그드 놀이
홍지연.신갑천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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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코딩 비기닝

놀이를 통해 쉽게 배우는 우리아이 첫 소프트웨어

언플러그드 놀이 1

추천 연령 : 초등학교 1~ 초등학교 3


저자 : 홍지연, 신갑천




언플러그드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된것은, 최근에 개최되었던

교육박람회를 갔다가 놀이를 해봄으러써 알게됬었거든요.

몇가지 놀이를 알려주었는데 재미있다. 신선하다. 더 많은 놀이를 알고싶다..

박람회에서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의 학교로 가고 싶다 등등 여운만 남았었거든요.. 그런데, 책이 있을줄이야..

 연령별로 언플러그드 놀이1, 2  2권이 있고,

저자 두분은 초등학교 교사로 홈페이를 만들었던 경험으로 컴퓨터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언플러그드란? 플러그가 연결되지 않는 상태에서 컴퓨터 교육활동을 하는거랍니다.


스마트폰은 바늘과 실처럼 늘 함께 하는데, 앞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기기를 원격으러

제어하는 시대, 무인 자동차가 일상화가 되고, 로봇이 수술하는 시대가 될것인데,

이 모든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것이 소프트웨어 랍니다.











컴퓨터는 아이들에게 문제를 척척 해결해주는 사물이라고 생각을 할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명령을 한것이라고는 알지 못하더라고요.


이런 멋진 일을 놀이를 통해서 아이가 해보므로써, 

문제 해결 즉 컴퓨팅 사고력이 커지는경험을 쌓을 수 있다니  해봐야겠죠?














총 2파트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를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난이도, 소요시간, 놀이인원, 준비물 표시가 한분에 알아볼수 있게 정리가 되어있고,

소프트웨어를  익히는것 뿐만아니라 학교공부까지 연계돼는 소개를 해주고,

이 놀이를 통해서 알수 있는 내용도 표시가 되어 있답니다.










 

제시한 놀이 이외에서 <사고력 더하기>를 통해서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있는 놀이와

생활속에서 알 수있는 소프트웨어를 소개함으로써, 그림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못할것 같네요..









 


책의 맨뒤쪽부분에는 활동할 수 있는<부록>이 포함되어 있고,

또한 책에 없는 부록은 영진닷컴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프린트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전 부록이 있다는게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책상위에는 책을 보더니 관심을 가졌더라고요.

몇장 넘겨보더니 하고 싶다고 하길래, 골라 보라고 했더니

이것저것 하고 싶다는것을 많이 이야기하더라고요..

그중 당장 집에 있는 재료로 바둑판과, 바둑돌을 이용해서 그리는 픽셀 아트를 해보기로 했답니다.


일단 놀이부터 시작하려고, 아이에게 읽어보고, 이해하도록 했어요.









 


이해를 하고 난뒤, 바둑돌을 판에 놓기 시작했답니다.









 


완성된 다이어몬드 모양..


어떤 모양이 나올지 모르다가 완성된 모습을 보더니 미소가~~

마무리는 하나의 바둑돌을 픽셀이라고 하며,

이것이 다 모이면 그림이 된다고 설명을 하니, 어려운 단어도 쉽게 받아드리더라고요.










<사고력 더하기>도 바로 해보았답니다.

처음 해봤다고 두번째는 더 수월하게 완성하고,


반대로 바독돌을 놓지 않고, 숫자로 표현해보는것도 했데,

오~~ 잘 하더라고요..










 


놀이가 끝나면 다시 설명을 해준답니다.

책에 나와 있는 말 그대로 스마트폰의 화면의 선명함을 화소라는데,

이런 이미를 표현하는 작은 점을 픽셀이라고 하고, 하나의 점과 한나의 색이 모이면 그림이 완성된다는 이야기를

다시하면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모눈종이처럼 생긴 수많은 칸에 하나씩 점을 찍어서, 컴퓨터가 그림을 표현하는 방법을

놀이로 해보았답니다.

진지하게 모습 보니 멋지죠??

 틀리지 않으려고 집중하면서 한칸 한칸 색칠을 해서 완성된 집 모양..








 


이번에는 좀 더 복잡한 <사고력 더하기>를 해보았답니다.

시간이 오래걸렸지만 완성된 그림을 보고 뿌듯해 하더라고요.


이런 놀이를 통해서 '픽셀'이라는 단어는 처음에는 착착 안붙더니

몇번의 놀이로 자연스럽게 말을 하더라고요..



<<언플러그드 놀이 1>>

박람회에서 잠깐 놀이를 했을때는, 아이에게 설명해줄 수있는 방법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책을 통해서 언플러그드 놀이도 하고 설명을 해줄수 있어 보는내내 뿌뜻하니 자주꺼내서 하고 싶더라고요.

무엇보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그리고 부록으로 할 수있어

한번보고 말아버리지 않아 좋고, 가장 마음에 드는건 아이가 즐거워해요..

사실 한번 시작을 하니 피곤할줄도 모르고 밤새도록 할려고 해서, 중지했다니깐요..^^


생각만 하고 있어던, 언플러그드 놀이를 책으로 만날 수 있어 정말 좋아요..

다음주면 봄방학을 하는데 아이랑 재미있게 놀면서 소프트웨어라는 말을

친숙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 첫 소프트웨어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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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4 - 장갑을 찾아라 / 나비를 찾아라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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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출판사인 하이라이츠 사의 My First Hidden Pictures 시리즈
(See the Mitten / See the Butterfly) 원서 책 2권을 합본하여 페이지 수를 늘린 증보판이라고해요.


저자 하이라이츠사의 숨은그림찾기 시리즈는 놀이를 통해서 공부에 재미를 붙이도록 만든
교육적인 책으로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워주며 시간가는 줄 모르게
아이랑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총 4권의 시리즈가 나왔는데,
이중 4번째를 시리즈를 봤어요.


A4 사이즈이 얇은 종이로 빈칸 색칠하기
선연결하기, 같은 그림찾기 등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96개의 스티커 붙이기도 있답니다.



숨은그림찾기를 하는데 한글가 단어가 함게 있어
영어와 한글을 동시에 놀이하면서 익힐수 있어 좋더라고요.



숨은그림 찾아서 스티커 붙이는거 있는데,
은근 어렵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시간이예요..


뒷장에는 스티커와 정답까지 나와 있어,
혹시 못 찾을 경우 엄마만 살짝 보고 힌트를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는 그림들로 호기심 갖는데 성공했어요.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느냐 정신없는 사이에 그림속에 숨어 있는
그림을 찾기를 시작했어요.


한글한번 읽어주고, 영어단어 한번 읽어주고 찾기를 시작하는데
재빠르게 찾아서 동그라미를 그려주고, 바로 다음 그림을 찾는데
어려워하는것 같아 힌트를 주고 기다렸어요.
스스로 찾았다는 성취감과 그림 하나하나 세밀하게 살피는 관찰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숨은그림찾기더라고요.

집중력과, 인내심, 관찰력, 성취감 등이
많이 필요한 숨은그림찾아서 스티커 붙이기 페이지예요.


전체적인 그림이 흑배이다보니
더욱 관찰력이 요구되는데,
먼저 스티커와 같은 그림의 특징을 이야기하고
찾아보기로 했는데, 옆에서 찾는 엄마도 은근 어려운부분도 있더라고요..^^


아직 아이가 한번에 찾기는 힘들지만,
주변의 인물과 사물 근처을 알려주면 초집중을 해서 찾아내더라고요.
이중 '아이스크림'은 엄마보다 아이가 먼저 찾아서
성취감과 자신감에 UP UP된 상황도 되었어요..^^



다행이 숫자를 알기에 먼저 순서대로 숫자를 읽고,
손가락으로 이어봤어요.
순서대로 선긋는거 처음 해보는건데
재미있게 잘 하더라고요.


선그어서 완성되기전에 어떤 그림인지 상상할수 있는 시간도 가져보고,
완성된 후의 그림을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면, 상상력 발휘하는데 좋겠더라고요.





컬러풀한 그림속에서 숨은그림찾기는 해봤어도, 이렇게 흑백의 그림속에서 찾는건
처음해봤는데, 집중력과 인내심이 많이 요구되는건 처음해봐요.
그래서 인지 처음에는 잘하다가, 점점 찾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흐려졌지만,
마지막까지 해내는 모습이 기특했답니다.


지하철이나, 기차를 타고 장시간 여행갈때 책을 가지고 가기에는
무겁고, 부피가 있어 망설혀질때가 있는데,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는 양장본으로 노트식으로 얇아서 부담없이 가지고 다닐수 있어
나머지 3권도 구입해서 심심해하지 않게 해주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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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하나로 - 국민 재료 달걀의 무한변신 달걀 요리 67
손성희 지음 / 리스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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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자의 변신이 있다면, 음식의 재료의 변신은 달걀이 아닐까 싶어요.
값싸고, 빠르게, 또 맛있게, 여기에 영양까지 있는
국민재료 달걀의 변신을 다양하게 볼수 있는 책
'달걀 하나로'가 출간되었어요.

평소 달걀로 가장 손쉽게 만드는건 후라이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좀 시간이 있으면 달걀 말이, 달걀찜, 가끔 볶음밥,
더더욱 가끔 김밥에 넣는데, 전 김밥에 달걀넣는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어쩌다가 넣는것
이외에 국 끊일때 넣는걸로 흔히 아는것들인데,
'달걀 하나로' 67가지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니, 책한장 넘길때마다
군침과 함께 만들고 싶은 요리가 넘 많았어요.


지은이 손성희 선생님께서는
한식과 양식의 조화를 꿈꾸는 요리사라고 해요.. 한식과 양식이 잘 만나면 근사한요리가
나오는건 문제가 없겠는걸요.
EBS최고의 요리비결, 네이버치킨, 동영상 크르래스 등에서 활동을 하시고,
책도 많이 출간하셨더라고요.

만드는 방법이 풀기, 붓기, 간하기,재료섞기, 오븐에 굽기, 모양잡기, 불끄고 익히기 등등으로
굵은 글씨로 요약한뒤 자세한 설명이 있어 쉽게 따라할 수있었던것 같아요.
여기에 사진이 있어 설명을 보충해서 좋았고,
egg tip으로 오랜경력 요리경험자로 짚어주어 실수하지 않게 해주기때문에 꼭 읽어보게 되더라고요.

쉽고, 든든한 식사로 제격인 요리로
달걀로 만든 한끼 요리를 선보였는데,

접해본 음식도 있었지만, 처음보는 음식과
달걀로 이렇게 만들 수 있다니,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라면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가 넘넘 많았어요.

달걀로 만들수 있는 반찬으로
달걀찜 과 달걀말이가 아닐까 싶은데, 책속의 달걀말이 색상도 이쁘고,
모양도 이쁘게 잘 말았더라고요.. 난 왜 안되는지.. 책보면서 따라 해볼 예정이예요..^^
붉은고추로 식욕을 자극하는 뚝배기 계란찜 어쩜 맛있어 보이는지,
반찬으로 명란 달걀말이, 에그 카레, 반숙달걀 장아찌, 달걀 크로켓, 등등 있는데
크로켓은 하원후 아이 간식으로 좋겠더라고요.

'달걀 하나로' 책에 나와 있는걸 따라 해봤어요.
오믈렛


처음으로 해봤는데, 재료는 넘넘 간단한 재료 달걀과 소금,후춧만 있으면 돼는데
책으로 볼때는 쉬워보였는데,
모양 잡기가 넘 어려웠던 오믈렛이였어요.
하지만, 아이가 맛있다고 말까지 하면서 다 먹어줘서 행복한 아침식사시간이었는데,
다음에 할때는 모양좀 제대로 잡아 볼려고요..^^

계란과자

집에서 직접계량에서 베이킹한것 처음인데,
오븐에 넣고 구울때 나는 고소하고 달콤한 향기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재료만 있다면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다양한 모양도 만들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요리해봐도 좋겠더라고요.
단, 계란과자처럼 모양이 나오지 않았지만, 다시 시도할때는
좀더 작게해서 주변에 선물로 나눠도 줄려고 해요..




달걀로 어떤 요리를 만들 수 있을까 넘 궁금해서
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역시나 실망하지 않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간편히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냉장고에서 달걀 꺼낼때마다 오늘은 어떤 요리를 해볼까하고
'달걀하나로'책을 자주 들춰볼껏 같은 예감이 팍팍듭니다...

한끼식사부터 간식,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재료,
달걀로 요리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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