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출판사] 초등국어 문법이 쓰기다. 1

레몬 아이 ㅣ 책가방 속 그림책
넬레 브뢰너 지음, 엄혜숙 옮김 / 계수나무 / 2021년 4월

일상생활에서 말을 할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글을 쓰다보면 어딘가 모르게 어색하고, 문장이 이어지지가 않을때가 있다.

영어는 문법을 배우면서 문장에 맞게 단어를 사용하는데,

국어는 문법을 배우지 않는걸 보니, 아무래도 우리말이라서

자연스럽게 알게될것라 생각하는것 같다.

하지만, 국어를 잘해야, 영어의 문법도 잘 할수 있기에

국어 문법을 먼저 공부하기로 했다.

초등국어 문법이 쓰기다.는 현재 5학년 아이가 국어시간에 배우기도 한다고 한다.

직접 쓰면서 완성하는

초등 고학년, 예비 중학

국어 문법 학습프로그램

초등국어 문법이 쓰기다

어떤책인가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국어 교과서와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문법 내요을 총정리하고, 직접 써 보면서 문법에 맞는 쓰기를 연습할 수 있는 통합교재이다.

초등 5~6학년 국어 교과서 어휘를 다수 수록하고,

단원별 성취 기준으로 바탕으로

지문은 국어, 사회 과학 등 초등 고학년, 예비 중학생의 교과 내용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글을 수록했다.

초등국어 문법이 쓰기다.

<구성>

다양한 그림을 통해 쉽게 개념을 학습하고,

단어, 문장, 지문 순으로 문제풀이 후,

문장 쓰기 유형으로 서술형 대비

마무리는 문법에 맞게 직접 써보기를 할 수 있다.

초등국어문법이 쓰기다 책과 정답해설로 구성이 되었는데,

해설에는 글에 대한 설명이 있어,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학교에서 배우고 있다면서, 

막힘없이 술술 써내려간다.

1단원에서는 단어의 의미관계로

유의어, 반의어, 상의어, 하의어, 동형어, 다의어를 

일상에서 나타내는 문법을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이해가 잘 된다.

직접 정답지를 보고 맞춰보면서, 정답지에 나와 있는 해설을

읽어보면서 내용을 정리했다.

영어 문법 공부을 하면서

어려운 용어들을 매번 설명했는데,

이제는 국어 문법을 공부하면서, 영어 문법도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것 같다.

영어 문법 공부전에

국어 문법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재가 있어 좋다.

그림으로 개념을 익히고, 문법에 맞게 단어를 써보기도하고

직접 문장도 완성해볼 수 있는 

초등국어 문법이 쓰기다.로 국어 문법 공부 먼저 해야겠다.!

계수나무 ▶ 레몬 아이 (성장과 성숙에 관한 이야기)

레몬 아이 ㅣ 책가방 속 그림책
넬레 브뢰너 지음, 엄혜숙 옮김 / 계수나무 / 2021년 4월

레몬하면은 노란색 레몬을 떠오르는데,

표지의 레몬은 초록색이다.

초록색 레몬의 주인공인 레몬 아이 토니

'레몬 아이'는 형제들과 조금 다른 초록 레몬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몬 나무에 레몬들이 주렁주렁 햇빛을 보고 잘 익어 노란색이 되었다.

하지만, 그늘을 좋아하는 토니는 초록색으로

레몬들 사이에서도 찾기가 힘들다.

노란 레몬 형제들이 토니를 초록색이라고 놀리고 있다.

하지만, 에메랄드 초록빛이 좋아, 화나고 짜증이나도 참는 내성적인 성격인것을 알 수 있다.

레몬 나무에 유일한 초록인 레몬은 외로워웠는데,

이제는 나무에서도 혼자 남게 된 토니.

나무에 매달려 있어 볼수 있는 세상이 한정되어 있던 레몬아이에게

세상을 넓고, 갈곳도 많고,

네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다 될수 있다는 용기는 말을 동물에게 듣고,

 나무에서 뛰어내릴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마침내 스스로 결심을 하고 뛰어내린 레몬아이

풀위에 누워보니 하늘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더 큰것을 느낀다.

소년의 눈에 띈 초록 레몬

냄새를 맡아보니 초록 레몬 향기가 최고라며,  집으로 데려가

보물들이 모여있는 곳에 소중히 놓는다.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잘못된것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과 방식으로 살아가는 걸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에 배워도 빨리 이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천천히 여러번 반복해야만 이해가 가는 사람이 있듯이

 성격 또한 내성적, 외향적으로 다르다.

내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할때 나의 진정한 가치가 올라가고

소중한 존재라는걸 아이는 느낄 수 있을까?

레몬과 함께 있는 곤충을 발견하고 신이 났다.

따뜻한 색감과 나무에서 떨어지는 레몬의 모습을 재미나게 그린 이부분을 좋아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세상에 나가는걸 용기낸 레몬 아이처럼 

아이에게 응원해줘야겠다.

[키움] 토몬카 첫 미니퍼즐

토몬카 미니 첫 퍼즐
키움 편집부 지음, 스튜디오 게일 그림 / 키움터 / 2021년 5월

요즘 아이는 한번 말한것을 기억도 잘하고,

말도 많이 늘어나고,

때도 많~~~이 늘었다.

뭔가 재미있는 놀이를 해줘야하는데, 

층간소음으로 뛰는것을 자제할 수 있는 두손놀이 퍼즐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키움

TOMON CAR

토몬카 미니 첫 퍼즐

우연히 유튜브에서 본 토몬카!

검색해보니 MBC에서 방송하고 있는 5대의 장난감 캐리턱 토몬카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자동차 애니메이션 이다.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아도, 자동차라면 좋아하는 아이에게

자동차퍼즐을 선물해줄 생각하니 반응이 궁금..

비닐로 포장이 되어서 벗기면, 상자가 반짝 반짝

새것이라고 뽑내고 있다.ㅎㅎ

토몬카 미니 첫 퍼즐

단계별 6종으로 나눠줘

아이의 수준에 맞춰 놀이 할 수 있다.

4조각 퍼즐

5조각 퍼즐

6조각 퍼즐

9조각 퍼즐

12조각 퍼즐

16조각 퍼즐

상자 크기 : 가로 197mm × 세로 181mm로 

상자 안에는 5개의 퍼즐이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어, 처음 사용시에는 벗겨준다.

5대의 토몬카와 마지막 한장에는 다 모여있는 퍼즐로 구성이 되어 있다.

색감이 진하고,  퍼즐이 종이 두께가 두껍게 되어 있어, 

자주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것 같다.

퍼즐조각을 판에서 떼어내면 

캐릭터마다 퍼즐 판과 조각의 색깔이 달라

섞여도 쉽게 찾아 낼 수 있다.

퍼즐 판 뒷면에는 토몬카 그림이 있는데, 

6개의 판 그림을 맞추면 커다란 토몬카 친구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토몬카 첫 미니퍼즐의 첫 만남은

눈이 휭둥그레지면서, 웃으면서 다가 온다.

퍼즐 놀이를 안해봐서 가장 적은 4개 조각부터 시작했다.

조각을 떼어내면, 토몬카의 이름이 나오는데

레이몬이다..

레이몬을 이리저리 맞춰가면서 소근육도 기르고

집중력도 향상이 된다..

5번정도를 반복하고 나니 감을 잡았는지, 제법 퍼즐을 잘 맞춘다.

두번째로 5조각

미니몬을 맞춰봤다.

한조각이 더 늘어났지만 새로운것라 흥미를 잃지 않고,

열심히 이리저리 힘을 줘가면서 맞춰나갔다.

짜짠~~ 색감이 선명해서

진짜 장난감이 있는 듯하다.

퍼즐조각을 다 맞춘후, 상자안에 쏘~옥 넣어서

깔끔하게 보관하면 된다.

두손놀이 퍼즐로

아이가 좋아하는 자동차 캐리터

토몬카 친구들과 즐기면 좋을것같아요.

단계로 6종이 들어 있어, 아이의 수준에 맞춰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는

토몬카 첫 미니퍼즐

첫 퍼즐이었는데, 아이 혼자서 노는 장난감대신

퍼즐로 끼어맞추고, 다시 쏟아붓고, 다시 맞추는걸 반복하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유아그림책>100층짜리 집 (미니) 보드북으로 휴대하기 좋아요

100층짜리 집 (미니 보드북) ㅣ 100층짜리 집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5월

100층짜리집 책은 양장본으로 많이 봤던 책인데

이번 미니 사이즈에 보드북으로 출간을 했어요.

미니 보드북으로 새롭게 탄생한 

100층짜리 집

지하 100층짜리 집

가방속에 넣기 편한 사이즈

언제 어디든 함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이번에 볼 책은 

100층짜리 집이예요.

별을 좋아하는 도치에게

어느날 100층 꼭대기에 사는 누군가가 놀러오라는 편지를 받고 

지도를 보면서 한층씩 올라가게 되었어요.

1층에는 아무도 없었었어요. 계단을 통해 2층에 올라가자 방문앞 액자와 벽에 걸어있는

액자를 통해 누군인지 예상을 하면서 3층으로 올라가는 도치,

3층에 사는 생쥐는 식사중이더라고요.ㅎㅎ

층을 올라갈때마다 생쥐들 생활하는 모습과 특징을 그림으로 잘 표현했더라고요.

1층부터 10층까지는 생쥐의 삶의모습이고

11층부터 20층은 다람쥐가 생활하는 모습을 볼수 있어요.

30층, 40층 오르면서 자연적으로 숫자를 알게 되고

동물들의 생태까지 알수 있어요.

도치에게 편지보낸 100층에 사는 친구는 누구일까요?

한층 한층 구경하면서 100층까지 올라가다보니

지루할 틈도 없겠더라고요.

100층서 만난 친구, 그리고 도치가 좋아하는 별을 함께 보자고 하는 멋진 친구..

 100층에서 보는 별은 또 얼마나 반짝반짝 할까요??

옆으로 펼쳐보는게 아니라, 위로 길게 보는 보드북으로

층을 올라가는 기븐이 들더라고요.

한층 올라갈때마다 숫자도 세어보고

아는 그림이 있으면 더욱 신이나서 손으로 콕콕 짚어서 

알려주느냐 바쁘네요.

어두 컴컴한곳에 사는 박쥐를 처음 보는 아이는 신기한지

이름을 계속 물어보더라고요.

보드북이라 찢어질 염려가 없어 마음놓고 

보고싶을때 혼자 펼쳐봐도 되어서 넘 좋더라고요.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해서 다칠염려도 없어요.

100층까지 언제 올라가나 했지만,

한층씩 올라갈때마다 이집에서는 어떻게 생활하는지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100층짜리 집 미니 보드북

매일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진짜진짜 독서논술 (하브루타 학습법으로 생각을 키우는)

진짜진짜 독서논술 7 : 초등 4학년 - 하브루타 학습법으로 생각을 키우는 ㅣ 진짜진짜 독서논술 7
박현창.장성애 지음 / 시소스터디 / 2021년 4월

논술을 하려면 질문과 대화 그리고 토론과 논쟁을 해야하는데

사회적으로 5인이사 집합금지에 할 수가 없어

홈스쿨로 하기로 마음 먹었다.

책으로 논술을 가능할까? 가능합니다..

하브루타 학습법 즉 짝을 지어 서로 질문을 주고 받고,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교육을 바탕으로

시소출판사에서 하브루타 학습법으로 창의적이고, 사고력을 기를수 있도록

진짜진짜 독서논술을 예비 초등부터 학년별로 출간을 하였다.

진짜진짜 독서논술의 특징

히브루타 토론의 5가지 사고력에, 

독해가 방해가 되지 않게 검증된 글감으로

어린이 연령에 맞게 각색하고 친근하고 재미있는 캐릭터와 활동지를 활용해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1. 사실적 이해(읽은 내용을 사실 그대로 이해하고 표현)

2. 추론적 이해(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내용이나 생각된 부분 이해하고 표현)

3. 비판적 이해(옳고 그름, 좋고 나쁨을 가치 판단)

4. 논리적 이해(원인과 결과를 논리적 규칙과 형식에 맞게 표현)

5. 창의적 이해(상황과 조건에 맞게 생각하고 창조하고 표현)

진짜진짜 독서논술의 구성

1. 책 읽기전 활동

이야기를 이해와 호기시심을 높이는 활동 <준비하기>와

그림을 보고 내용을 상상하는 활동<훑어보기>가 있다.

2. 읽기 활동

주제를 생각하면 이야기를 직접 읽어보는 <들어보기>와

이와 관련된 사고력기르기 하브루타식 문제를 풀면서 토론해 보는 <따져보기>가 있다.

3. 읽은후 활동

내용을 잘 이애하고, 기억하는지 활동으로 확인 <간추리기>

창의융합형 활동으로 창의력 기르기 <짚어보기>

글로 표현한는 <보고하기>

어휘와 낱말을 문제로 풀면서 익히는 <어휘다지기>

책을 읽고 활동하는것들이 다양한 활동과 문제, 생각 등을 

글쓰기로 쓰면서 하는 진짜 논술이다.

진짜진짜 독서논술(7권, 초등 4학년)

오랫동안 충분히 검증된 글감으로

논술할 4개의 이야기

표지에도 등장하는 가라사대왕

사건을 해결해줄 어린이 가리사니

아이는 이야기나라 문제를 해결하고 아따재미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독서논술 활동으로

만들기, 낱말카드, 스티커가 부록으로 책한권에 포함이 되어있다.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교육방법인

하브루타 학습을 통해  

읽기, 쓰기, 어휘력, 사고력, 창의력이 향상이 된다.

짧은글 만화책을 좋아하는 아이

진짜진짜 독서논술을 해봤다.

읽기 전 활동으로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준비하기]를 해보았다.

진짜 카네이션에 동그라미를 그릴 아이의 이유는

만든것도 좋지만, 생화가 이쁘고, 꽃 향기가 나서 라고 말한다.

활동지를 만들어 이야기를 짐작하는건데,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도 해보는데 재미가 있다.

형제의 금화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통해, 독해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따져보기]통해

틀린부분을 <사실> 고쳐 문장을 완성해보기도 하고,

이야기속 금화가 나타났을때 어떻게 할것인지 <창의> 써보았다.

추론, 논리, 비판도 자기 생각을 써내려갔는데,

빈칸없이, 짧지만 잘 쓴것 같다.

논술하면 어려울것 같았는데, 다양한 구성으로

생각을 끄접어내고, 문장으로 완성하는 걸 보니

진짜진짜 논술 마음에 든다.

앞으로 남은 3가지 이야기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