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층짜리 집 (미니 보드북) 100층짜리 집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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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짜리집 책은 양장본으로 많이 봤던 책인데

이번 미니 사이즈에 보드북으로 출간을 했어요.




미니 보드북으로 새롭게 탄생한 

100층짜리 집

지하 100층짜리 집


가방속에 넣기 편한 사이즈

언제 어디든 함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이번에 볼 책은 

100층짜리 집이예요.



별을 좋아하는 도치에게

어느날 100층 꼭대기에 사는 누군가가 놀러오라는 편지를 받고 

지도를 보면서 한층씩 올라가게 되었어요.


1층에는 아무도 없었었어요. 계단을 통해 2층에 올라가자 방문앞 액자와 벽에 걸어있는

액자를 통해 누군인지 예상을 하면서 3층으로 올라가는 도치,

3층에 사는 생쥐는 식사중이더라고요.ㅎㅎ

층을 올라갈때마다 생쥐들 생활하는 모습과 특징을 그림으로 잘 표현했더라고요.


1층부터 10층까지는 생쥐의 삶의모습이고

11층부터 20층은 다람쥐가 생활하는 모습을 볼수 있어요.

30층, 40층 오르면서 자연적으로 숫자를 알게 되고

동물들의 생태까지 알수 있어요.



도치에게 편지보낸 100층에 사는 친구는 누구일까요?

한층 한층 구경하면서 100층까지 올라가다보니

지루할 틈도 없겠더라고요.


100층서 만난 친구, 그리고 도치가 좋아하는 별을 함께 보자고 하는 멋진 친구..

 100층에서 보는 별은 또 얼마나 반짝반짝 할까요??






옆으로 펼쳐보는게 아니라, 위로 길게 보는 보드북으로

층을 올라가는 기븐이 들더라고요.








한층 올라갈때마다 숫자도 세어보고

아는 그림이 있으면 더욱 신이나서 손으로 콕콕 짚어서 

알려주느냐 바쁘네요.

어두 컴컴한곳에 사는 박쥐를 처음 보는 아이는 신기한지

이름을 계속 물어보더라고요.


보드북이라 찢어질 염려가 없어 마음놓고 

보고싶을때 혼자 펼쳐봐도 되어서 넘 좋더라고요.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해서 다칠염려도 없어요.



100층까지 언제 올라가나 했지만,

한층씩 올라갈때마다 이집에서는 어떻게 생활하는지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100층짜리 집 미니 보드북

매일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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