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비애] 싫다고 말해 모라토리엄
하이칼로리 지음 / 비애코믹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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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끊어졌던 인연이 우연한 만남으로 다시금 이어집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상처받고 끝났던 것이 무색하게 어필하며 다가오는 공에 당황스러운 수.

하지만 좋아한 마음이 너무나 컸기에 다시금 사랑이 싹트지만 과거를 반복할까 두려움이 앞서네요.

어긋나는 두 사람의 마음의 행방을 그린 작품이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자기멋대로 생각하고 결론낸 것이 이리 돌아와버렸네요.

이래서 솔직한 대화는 중요합니다. 너무 먼 길을 돌아온 두 사람이 안쓰럽기도 했습니다만 그만큼 오래 간직한 사랑이 더욱 불타겠다 싶었어요.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었고 친구들이 괜찮은 애들이라 더 보기 좋았어요. 

작화도 예쁘고 과정도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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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비애] 싫다고 말해 모라토리엄
하이칼로리 지음 / 비애코믹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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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어렵게 다시 사귀게 되었네요. 솔직하게 얘기만 나눴어도 이리 오래 걸리지 않았을텐데란 생각을 했습니다.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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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라르고] 좋아한다고 말한 건 너잖아! 2 (한정판) [라르고] 좋아한다고 말한 건 너잖아! 2
우메다 미소 지음 / (주)조은세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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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T와 극F의 러브를 보는 기분이 드는 작품입니다.

인기를 얻어가며 좀 더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사랑이 고픈 배우 수와 독점욕 강하고 무뚝뚝한 이과계 공의 조합이네요.

서로 정반대인 듯한 두 사람의 캐미가 좋긴 했습니다만 수가 너무 자신감이 없어서 미래를 그리지 못하고 쉽게 좌절하는 모습과 혼자 질투하고 삐치는 모습은 좀 안쓰럽기도 했어요.

갑작스러운 사랑에 어쩔 줄 모르면서 속앓이 많이 하는 게 자존감이 낮다는 반증이겠지만 보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네요.

저 무뚝뚝한 녀석이 그렇게나 사랑을 보여주는데 참 어렵다 싶었어요. 역시 말로 확실히 해주는 것만이 답인 거 같아요.

티격태격하지만 서로를 많이 의식하고 사랑하는 두 사람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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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라르고] 좋아한다고 말한 건 너잖아! 2 (한정판) [라르고] 좋아한다고 말한 건 너잖아! 2
우메다 미소 지음 / (주)조은세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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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마음여리고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수와 독점욕 강한 까칠한 이과계 공의 귀여운 사랑이야기 2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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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BL] 가짜 사랑으로 채워줘
토리오 리세 / 에클레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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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앱으로 만난 마음에 들었던 첫만남이 최악으로 변해버린 후 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같은 일로 엮이면서 어찌어찌 대화를 통해 조금씩 오해도 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되네요.

자꾸 생각나고 의식하게 되고. 그렇게 사랑이 싹트는 두 사람의 관계를 재밌게 그려냈습니다. 

자존감이 낮아 사랑받길 바라는 수는 조금은 피곤한 타입이었어요.

이해하면서도 억지로 꾸며낸 모습이 힘들 수밖에요. 

하지만 마음을 준 사람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배려깊은 공이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봐주며 겉이 아닌 속을 알아주는 공의 따뜻함에 수의 오랜 트라우마도 조금씩 나아지겠네요.

심리묘사가 흥미로웠고 마음과 몸의 결합으로 조금씩 빠져드는 두 사람의 사랑의 행방을 보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신도 꽤 들었고 재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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