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대주인 선배를 짝사랑하는 아주 평범한 성적의 후배가 함께 올림픽에 나가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내용의 반이상은 두사람이 이어지기 전 과정의 연속입니다. 잘생긴 공이 수에게 고백하는 장면은 좀 의외였어요. 수는 계속 참기만해서 아쉽기도 했고요. 그래도 재밌습니다.
술에 취해서 원나잇한 두사람. 알고보니 아들 친구였고 알고보니 친구 아버지였다는 사실. 원나잇이후로 아들친구의 협박에 관계를 갖게 되는 두사람. 아들에게 들킬까 조마조마한 아버지는 과연 어떻게 할까요. 아니 번외편의 두사람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후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