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대주인 선배를 짝사랑하는 아주 평범한 성적의 후배가 함께 올림픽에 나가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내용의 반이상은 두사람이 이어지기 전 과정의 연속입니다. 잘생긴 공이 수에게 고백하는 장면은 좀 의외였어요. 수는 계속 참기만해서 아쉽기도 했고요. 그래도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