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마을을 배경으로 소꿉친구 두 사람의 연애를 그린 작품입니다.축구를 잘 하고 학교가 즐겁고 소꿉친구 잇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기사와 학교에는 관심이 없지만 바다를 좋아해 생선팔이를 하는 잇사. 언제나 학교 끝나면 잇사를 만나러 가는 나기사였어요.그런 어느 날 잇사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줄 안 나기사는 홀로 고민에 빠지고 맙니다.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 관계가 변하게 되네요. 물론 오해였고. ㅎㅎ 이후는 진짜 달달 귀엽긴 한데 하나에 몰두하면 다른 걸 신경쓰지 못하는 잇사라 투닥거릴 일도 생기네요. 나기사가 마음 고생은 좀 할 거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어찌어찌 연인으로 자리잡네요^^진짜 풋풋하고 귀여운 청춘의 연애였어요. 친구이상 연인미만의 자리에서 연인으로 상향되는 과정을 귀엽게 그렸습니다.음 근데 사투리라 어색함은 어쩔 수 없네요. 머릿속에 음성지원되는 사투리 특유의 귀여움도 있긴 한데 익숙하지 않다보니 마지막까지 어색하긴 했어요. 그리고 작가님의 작품들에서 신이 없는 건 못 봤었기에 아무 생각없이 기다리고 있다가 끝을 보고 헉! 조금 허탈... 이랬습니다. ㅎㅎ 이번 작품처럼 퓨어한 것은 처음 봤어요. 아무튼 내용 자체는 풋풋 달달이 딱 어울리는 작품이었습니다.^^ 재밌었어요.
정형외과 의사 타치바나는 섭이지만 특정 돔을 파트너로 두지 않고 언제나 평범하고 완벽하게 생활하죠.하지만 한계에 달해 업소를 찾으러 간 날 우연히 후배 돔 이츠미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선배의 돔이 되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는데...섭이라면 이렇다라는 기본에 충실한 타치바나지만 그 속엔 다른 열망이 있음을 본인은 깨닫지 못하고 있어요. 그 갭에서 오는 비틀림이 결국 몸을 망치게 만들고 처음으로 이츠미에게서 자신의 열망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인정할 수 없고. 한편 일반적인 돔과 다른 이츠미는 타치바나의 깊은 열망을 꺼내고 싶지만 거부하는 것에 실망하게 되고.둘 다 서로가 이래야 한다는 규범에 사로잡혀 자신의 욕망을 꺼내지 못한 채 삽질하다 이츠미의 친구로 인해 겨우 관계를 이어나가게 됩니다. 친구 오지랖이 아주 좋았어요. ㅎㅎ 이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스핀오프가 무척 보고 싶어졌습니다. 작가님 내주세요~~ 결론은 결국 사랑 가득한 돔섭관계 + 연인으로 해피엔딩이었어요. 신도 많고 내용도 재밌었어요.두 주인공의 감정변화나 서로가 보여주는 진실된 표정 등은 직접 봐야 합니다^^ 그림체도 이쁘고 신도 많아 눈이 즐거운 한 권이었습니다.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