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던 만큼 상처주는 것에 무감각했던 주인공들.그래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도 잊을 수 없는 사람이 되었네요. 반복되는 만남과 헤어짐이 더 상대를 생각하게 만들고 천천히 서로의 거리를 생각하게 됩니다.시간이 많이 흘러 뒤늦게야 마음을 자각하게 된 시즈카의 적극적인 노력이 아니었으면 힘들었을 거예요.조금 멍청하지만 착하고 솔직하며 다정한 면이 다행이었어요.주인수인 토오는 상처가 너무 많아서 ㅜㅜ 꾹 내면에 밀어넣고 감추기만 했기에 밝고 천진난만한 시즈카가 상대로 딱이네요.이제는 정말 행복한 미래만 있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해피엔딩까지 참 길었고 무겁기도 하면서 안타까운 내용들이 읽기 좀 벅차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마지막의 즐거운 모습이 그 모든 걸 잊게 해주네요. 잘 봤습니다.
크리스마스면 생각날 것 같아요. 산타공과 루돌프수의 조합. 캐릭터들도 귀엽고 내용도 너무 재밌습니다. 짧아서 아쉬웠어요. 외전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유두플 맛집이네요. 수가 너무 귀엽고 착해요. 공도 사채업자라지만 수에게 다정해서 사랑이 느껴집니다. 작가님 다른 작품들과 달리 달달한 분위기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