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 이어 사자+쥐 커플은 불안한 마음에 마음고생을 하는 걸로 시작합니다. 이야기가 이어지는 만큼 1권을 보고 2권을 보는 걸 권합니다.시작은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다행히 둘의 고민은 길게 가지 않아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이어서 인기모델 리오에 자격지심을 갖고 있는 라이벌의 이야기가 나와요. 빌런으로 그치려나 했는데 아니었네요.가정환경이 안 좋아 비뚤어졌던 그였지만 오래 보아온 친구면서 매니저인 시바로 안정되게 되는 내용이 들어있었어요.이쪽 집착도 꽤 오래되었는데 좀 더 길게 나와도 좋을 거 같았어요. 집착공은 재밌는데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시 메인 커플인 늑대와 토끼 커플이 등장합니다.^^ 이로서 세 커플 다 등장했네요.이번엔 늑대×토끼, 사자×쥐 커플이 같이 등장해서 달달한 신혼에 이어 육아까지 보여줍니다.진짜 행복한 가족을 보여줘서 보는 내내 미소가 끊이질 않더라고요. ㅎㅎ 아이들도 귀엽고요.안정된 두 커플을 보니 이렇게 완결인가 싶어 아쉬움도 살짝 들었지만 해피엔딩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변함없이 에로한 장면도 많이 나와서 즐겁게 읽었습니다.재밌었어요^^
살인청부업 일을 하는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된 치나츠는 첫 일에서 실패하는 바람에 형을 잃고 맙니다. 그때의 좌절 속에서 나타난 투명하고 아름다운 눈을 가진 소년.이후 형의 악몽 속에서 항상 등장하는 그 눈동자는 잊을 수 없게 각인되었죠.5년 후 어느 날 우연히 그때의 눈동자를 다시 만나게 되는 치나츠.앞을 보지 못하는 여리고 아름다운 남자 카스미를 데려다 준 것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은 친구가 됩니다.처음으로 갖게 되는 친구라는 자리.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수족관도 가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고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외로움을 꺼내 함께 녹여갑니다.너무나 자연스럽게 두 사람에겐 서로만이 온전히 나를 봐주는 사람이 되었고 그의 곁에서만 구원을 얻죠.각자의 어둠을, 밤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유일한 사람.하지만 치나츠의 일은 둘 사이를 위험에 빠트리게 하는데...표지처럼 독특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그림체가 이야기와 잘 어울려 더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서로가 나누는 대사나 감정들이나 표정이 무척이나 쓸쓸하기도 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져서 푹 빠져서 읽었네요.가슴이 아려오면서도 해피엔딩에 행복해지는 작품이었어요.신은 약한 편이지만 소책자가 조금은 충족시켜줍니다.^^ 행복하고 달달한 외전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네요.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