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달달치 가득인 두 사람 앞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이 사람으로 인해 둘의 세계가 조금 더 넓어지겠어요.좋은 의미로 둘을 도와줍니다만 견제는 안 할 수가 없네요. 거기에 또다른 인물의 등장으로 색다른 공의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새 인물들이 약간의 양념처럼 긴장하게 해주지만 그들로 인해 서로가 더 의지하고 믿고 사랑하게 해줘서 좋았습니다. 이번권은 더욱 깊어진 사랑도 볼 수 있었고 각자가 앞으로 한발짝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권이었어요. 이야기는 4권으로 이어집니다. 좀 더 성장한 둘을 볼 수 있기를 바라네요. 이번권도 재밌었습니다. ^^
겉모습은 가벼워보이지만 실은 연애 경력 0인 동정남 수는 여친이 만들고 싶어 매번 도전하지만 백전백패.그런 어느 날 갑자기 말을 걸어온 남자의 말솜씨에 넘어가 잡아먹히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그저 주변에서 여친이 있으니 연애가 하고 싶던 주인수와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주는 귀여운 수에 푹 빠져버리면서 집착하게 된 주인공의 조합이 흥미로웠습니다.순수하달까 잘 속아넘어간달까 약간 바보같은 면이 있는 수가 무척이나 귀여웠고 겉모습은 범생이지만 속은 시커멓고 끈질긴 공도 귀여웠네요. ㅎㅎ 뭔가 서로에게 딱 어울리는 상대였습니다. 수에겐 저 정도의 인내심과 집착을 갖춘 공이 딱이네요.어찌보면 시작부터 황당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연인이 되는 과정을 열심히 그려냈어요. 신도 적당히 들었고 사랑스러운 커플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