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은 멋쟁이 선배 유우와 신입생 후배 나기. 이웃사촌으로 처음 만나게 되어 동아리에서도 접점이 생깁니다.다정한 유우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가버리지만 이루어질 거 같지 않은 사랑에 그저 속으로만 키워가죠.그런 어느 날, 술에 잔뜩 취한 유우를 데려다주게 된 날.유우의 품에 꼭 안긴 채 잠들게 되고 이후 몰래 아침에 돌아가는 날들을 반복하게 됩니다.조용히 차곡차곡 쌓아가는 연심.하지만 그 비밀은 어느 날 깨져버리고 마는데!!! 너무나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 시간이 편하고 재밌어지고 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커져가는 두 사람입니다.정말 잔잔한 일상이 잔뜩 그려졌는데 그 속에서 두 사람의 마음이 조금씩 보이니 간질간질해서 귀여운 둘의 사랑을 막 응원하고 싶어졌어요.작은 일이 계기가 되어 드디어 사귀게 된 이후는 진짜 달달하네요^^ 한 권이 끝나는 게 아까울 정도였어요. 이 이쁜 커플을 계속 보고 싶어졌네요. 2권도 나오면 좋을텐데 싶다가도 한편으론 이렇게 끝이 나 더 달달하게 끝났다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무척 재밌게 봤어요. 신도 있기는 했습니다만 약합니다. ㅎㅎ 그림체랑 내용이 매우 잘 어울린 한 권이었습니다!
마을의 풍년과 평안을 위해 촌장집에 이웃마을 무녀가 시집오는 의식이 남아있는 곳.촌장 후계자 요시오키와 무녀의 후계자 치토세가 결혼을 합니다.하지만 무녀가 아니고 무남인 치토세가 오는 바람에 예쁜 미래를 꿈꾸던 요시오키는 실망하게 되죠.그에 반해 어릴 때부터 요시오키의 신부가 된다는 것에 꿈을 키우던 치토세.신부로서 완벽하게 해내지만 말수도 적어 두 사람 사이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습니다.그런 때 약간 실랑이가 벌어지고 그 사건을 계기로 솔직한 치토세를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변하게 됩니다.하지만 후계자 문제가 생기는데...어찌 되려나 싫은데... 하면서 봤는데 오~ 요시오키가 멋지게 해결하네요.^^ 이후는 해피엔딩으로 일직선!! 흐믓하게 미소지으며 봤네요. 재밌었어요.그림체도 이쁘고 치토세가 무척 사랑스럽고 이뻐서 더 즐겁게 읽었습니다.^^ 뒷이야기도 귀엽고 재밌어서 분량이 적다 느낄 정도였어요.좀 더 알콩달콩한 둘의 다양한 일화들이 보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