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구로와 다정한 히라오와 귀여운 아들 토와.세 사람은 가족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누리고 있습니다.그런 그들의 앞에 오토바이를 타는 아랫층 세입자의 등장으로 평온하기만 하던 일상은 나구로와 히라오의 과거로 여행을 떠납니다.폭주족 리더인 나구로를 보고 첫눈에 반한 히라오. 평범하게 평탄한 삶을 살던 히라오는 나구로에 푹 빠져버리고 그를 위험에서 벗어난 평범한 세계로 데려오려 하죠. 하지만 거절하는 나구로를 설득하기가 쉽지 않은데.우여곡절 끝에 결국은 평범한 생활을 함께 하며 가족이 된 세 사람. 이야기는 현재와 과거를 왔다갔다 하며 보여줍니다.중간중간 신도 나오고요.아직 과거 이야기가 완전히 풀린 건 아니라서 2권에서 좀 더 제대로 세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지길 기다려봅니다.나구로의 과거가 뭔가 사건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과연 어떨지. 예쁘고 강하고 매력있는 나구로.다정하고 나구로에 한없이 약하며 토와를 무척 아끼는 히라오.영특하고 귀여운 토와.각 캐릭터들이 매력이 넘쳐 생생한 느낌으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한정 페이지도 신이 넘쳐나는 이야기라 흐믓하게 봤습니다.육아물에 표지도 밝아 그저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용이 아닐까 했었는데 험하고 거칠고 차가운 분위기의 과거와 솜사탕처럼 폭신 달콤한 현재가 교차해 휙휙 변하는 분위기가 지루할 틈 없이 휘리릭 읽게 만드네요.다음권 기다려봅니다. ^^
진짜 불행체질로 고통받는 코우타와 행운체질의 나오야.어찌어찌(1권참조) 연인사이로 발전해서 더욱 앞날을 함께 하고 싶은 나오야지만 자신과 함께 있음으로 인해 나오야의 행운이 상쇄되는 걸 깨달은 코우타는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고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하지만 체질은 허락하지 않네요.별 황당한 사건으로 다치게 된 코우타를 챙기며 도와주는 나오야.하지만 취업이 다가오고 그로 인해 좀 우여곡절이 생깁니다.취업 중요하죠. 자신때문에 힘들어지는 걸 그냥 볼 수 있는 애인은 없을 거예요. ㅜㅜ 한편 나오야는 나오야대로 언제나 행운을 거머쥐어 운인가 실력인가 고민하던 때 만난 코우타로 인해 용기를 갖게 되면서 좀 더 멋진 남자로 성장하네요. 마음의 짐을 내린 거 같아 다행이었어요.^^진짜 온갖 사건사고가 발생하지만 해피엔딩으로 결국은 마무리되어 좋았습니다.불행체질은 계속 될 거 같지만 그래도 나오야가 있으니 안심입니다. ^^ 그림체도 귀엽고 내용도 귀여웠어요. 이건 직접 봐야 합니다.코우타 표정이 ㅎㅎ 진짜 사랑스러웠어요.다만 신이 ㅜㅜ 휘리릭 지나가서 진득하게 사랑을 나누는 두 사람을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작가님 러브러브 진한 외전 또는 3권 부탁드려요. 2권으로 끝일 거 같긴 한데... 아쉬움은 살짝 남지만 그래도 재밌는 두 사람을 다시 만나 반가웠고 마무리까지 잘 되어 좋았습니다.재밌었어요^^
아름다운 인어왕자 메롤과 마법을 사용해 악마라는 소문이 도는 문어 클라트. 남들이 뭐라건 클라트는 메롤의 소중한 친구로 비밀리에 자주 만나며 둘만의 연기연습을 합니다.그런 어느 날 우연히 너무나 아름다운 인간 왕자 윌을 보게 되고 마음을 빼앗겨버리는 메롤.기상악화로 배에서 추락한 왕자를 메롤이 구하게 되고 둘은 서로를 찾게 됩니다.그리고 클라트의 어긋난 마음으로 인해 결국은 불행해지는 세 사람(?).이대로 파국으로 향해 끝이 난 관계는 세월이 흘러 다시 시작합니다. 인간들의 물건을 모으며 공부하는 메롤이 우연히 윌을 발견하게 되고 오랜만에 다시 나타난 클라트는 메롤을 인간으로 만들어 윌을 만나게 해주겠다 하는데! 인어공주를 각색한 왕자버전이네요.어디까지나 조연급이었던 마녀가 주연급 악마로 바뀌었습니다.1권만 봐서는 주인공이 누구인 지 잘 모르겠어요.이공일수인지 주인공이 정해진 건지.2권에서 어떤 전개가 벌어질 지 궁금합니다. 1권은 서장이란 느낌이어서 제대로 된 전개는 2권부터다 싶네요.아름다운 그림체와 익숙한 동화의 색다른 시선이 무척 재밌었습니다. 다음권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