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보수공사로 인해 함께? 일하게 되는 야키치와 오가미.여우 수인 야키치는 아직 수인의 증거를 숨기질 못해서 언제나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일합니다. 그리고 보육원 교사 오가미는 야키치가 귀여워서 눈여겨 보고 있던 차 그가 수인에 귀를 숨기지 못하는 걸 알게 되고 우연히 그를 도와주게 되죠.수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지만 아직 수인의 공격성에 불안해하고 편견을 갖는 인간들 때문에 수인인 것을 숨기고 지내는 날들.정체가 발각될 위험을 넘긴 후 오가미는 자신도 늑대 수인이니 숨길 수 있게 특훈을 해주겠다 하고 기쁜 마음으로 선뜻 받아들이는 야키치. 그가 알려주는 특훈은 어쩐지 기분이 묘하게 되어 당황스러운데?! 야키치 진짜 순수하네요. ㅎㅎ 인간 할아버지 밑에서 커서 방법을 모르고 선배 수인은 알아서 터득하라 하니 오가미의 제안이 반가울 수밖에요. 하지만 너무 경계심 없네요. 기본 심성이 참 착한 야키치였어요.^^그리고 오가미도 야키치에 대한 관심이 그를 만지며 점점 더 커져갔고 그 귀여움에 푹 빠져들었네요. 특훈으로 성공하긴 하는데 아직 멀었습니다. ㅎㅎ처음부터 신으로 시작해서 끝까지 신으로 끝납니다. 신이 고픈 분들에겐 참 좋은 작품인데 신보단 내용이나 감정선을 바라는 분들에겐 좀 아쉽게 느껴질 작품이긴 했어요. 떡대수 체격이라 몸이 좋은 만큼 호리호리한 그림체가 취향인 분들도 안 맞을 수 있겠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수인 캐릭터들과 많은 신이 눈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재밌었어요.^^
사육사 할아버지를 동경해 그와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하치는 이생 생물 동물원 뉴월드에 입사하게 됩니다.그곳에서 교육담당으로 소개받은 하스미는 자주 화내고 차가워 무서운 인물이 되죠.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이후부터 꿈에 나타나 자신을 위로해주던 천사같은 드림 씨를 만나 하루 일과를 나누고 싶은 나날이 이어집니다.그런 어느 날 천사의 알을 줍게 되는데?!이생 생물 독특한 설정이다 하며 보다 첫날부터 음?! 하게 되는 전개에 인어까지 나오면서 어라?! 이거 설마 모든 이생 생물과 한 번씩 하는 거냐 하는 생각에 다공일수를 싫어하는 전 으아 취향 아님, 잘 못 샀다 했습니다. ㅜㅜ 하지만 다행히 이후부터는 변함없이 모든 이생 생물의 사랑을 받는 하치지만 그래도 제대로 상대를 만나게 되었네요.무뚝뚝하고 자주 화내지만 다정하게 도와주고 힘들 때마다 곁에서 지켜주는 하스미. 그리고 그가 만져오는 손길은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데.그렇지만 하스미가 하치를 도와주는 이유가 오해로 커져버리게 되면서 결국 어긋나게 되네요. ㅜㅜ 대화를 좀 해라 얘들아... 그래도 결국은 해피엔딩이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진짜 오랜 마음이 사랑으로 바뀌어 함께 하게 되는 과정을 사건도 있고 에로도 있게 재밌게 그려냈어요. 다양한 이생 생물을 보는 게 재밌었고 신도 잘 그려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천사 아기일 때 진짜 귀여웠어요. ㅎㅎ 마지막 짧은 단편들 후기도 재밌었습니다. 할아버지와 등장인물들의 연결고리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