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 이어 드디어 완결났어요. 1권에서 담력시험 하는 걸로 끝나서 그 여파로 인해 두 사람 관계가 좀 더 변하게 됩니다. 유지가 조금 더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게 되었네요.그 과정에서 오해를 사기도 하고 마음이 급해진 코이치가 선빵을 날리게 되고! 1권도 참 시끌벅적하다 했는데 2권은 더 우당탕탕 이런 느낌이었어요. ㅎㅎ 변함없이 정신사나운 캐릭터들의 반응이나 감정변화 그리고 전개는 소년만화같다 생각했어요. 개그 충만하긴 합니다. ㅎㅎ 우려했는데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어요. 마음 고생을 오래 한 코이치가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어요. ^^ 다만 이게 15세였던가 했네요. 아무리 그래도 마지막엔 러브러브 기대하는데 이게 없다니. ㅠㅜ 모르고 봐서 더 충격먹었습니다. 흑흑. 코이치의 색다른(?) 모습이 보고 싶었는데... 이거 3권 나와주면 좋겠어요. 러브 잔뜩 넣어서.작품 내내 보여준 분위기나 캐릭터들 성격 생각하면 참 그들답게 끝이났다 싶기도 한데 그래도 아쉬움은 조금 남네요.뭐 제 기준 부족한 면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정발 나오길 기다린 작품이라 더 즐겁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꽃미남 친구 코이치와 언제나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던 어느 날 코이치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지는 당황합니다.친구로만 생각했던 존재가 다른 의미로 의식되고 언제부터? 하며 기억을 더듬고 조금씩 마음을 어필하려는 모습에 귀엽다 생각해버리고 말죠. 귀여우면 끝난거라는데... ㅎㅎㅎ 거기에 유지와 너무나 닮은 유지 동생이 등장하고 그에게서 유지를 봐버린 코이치는 동생에 휘둘리고(?).코이치의 마음을 알게 된 동생은 호구잡아 룰루랄라! 두 사람의 모습에 당황하고 마는 유지.거기에 코이치의 마음을 아는 친구의 도움으로 담력시험을 하게 되는데?! 진짜 인물관계가 복잡하게 얽혔습니다. ㅎㅎㅎ 그림체는 뭔가 소년만화같다가 급 순정만화처럼 변하고 진짜 변화무쌍해서 정신없기도 한데 그게 또 재밌어요.그래서 더욱 이 작품은 직접 봐야 진가를 알게 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반짝반짝 코이치 표현도 좋고 다양한 표정변화도 재밌고 깨알같은 개그들도 뭐 하나 빠질 게 없네요. ㅎㅎ온갖 장르가 섞인 거 같고 스토리 진행이 약간 정신사납기는 한데 그게 또 매력입니다.^^ 친구에서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재밌게 그려내고 있네요.이제 2권도 봐야겠어요~ 잘 마무리 지어지길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