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마을에 교사로 부임한 고이즈미는 고백을 자주 받는 인기있는 교사. 덕분에? 학생에게 손대서 전근왔다는 소문까지 생겼지만 실상은 아싸에 학생들과의 거리감도 잘 모르겠는 음침한 동정이죠. 자신과 다르게 학생들과 친근하면서도 거리도 잘 유지하는 멋진 교사인 와니부치를 본받고는 싶지만 어쩐지 무섭고 불편합니다.그런 어느 날 갑자기 저녁식사를 함께 하게 되고 인싸로 오해한 와니부치 때문에 험난한 대규모 파티에 참석하게 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 폭발. 결국 집에 와 울어버리고 속마음을 터트린 고이즈미에 갑자기 키스를 하는 와니부치인데?! 고이즈미 진짜 귀여워요. ㅎㅎㅎ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나 싶을 정도였어요. ㅋㅋ 과거의 아픔이 있어 교사가 되고자 했고 열심히 연기했지만 스트레스는 쌓이고. 다행히 그런 속마음을 솔직히 말할 상대가 생겨서 다행이었어요. 와니부치는 좀 멋대로고 강압적인 면도 살짝 있지만 그래도 고이즈미를 이해하고 좋은 면을 상기시키며 힘내게 도와주는 다정한 사람이었네요^^ 서로 정반대인 두 사람이지만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커플이기도 했습니다! 제대로 사랑을 하게 된 이후는 고이즈미가 더욱 귀엽게 변해서 ㅎㅎ 와니부치 참기 힘들겠다 싶었어요.^^ 신도 적당히 들었고 내용도 좋았어요. 과거 아픔도 치유하고 좀 더 마음편히 성장해 갈 고이즈미를 보여줘서 좋았네요.다만 시골생활 진짜 피곤하겠다 싶은 심정이. ㅎㅎ 재밌었습니다!^^
2권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기묘한 감정변화.마침 피이 전속 시정부에서 해방되는 아폴로.헤테로를 강렬히 바랐던 수많은 남자들의 러브콜에 곤란한 아폴로와 어쩐지 기분이 좋지 않은 피이.그리고 우연히 본 피이의 일에 마음이 쿵하고 내려앉는 아폴로인데?! 사장님 정말 타이밍 예술이네요. 약간 서먹해진 순간에 전속해지가 되면서 서로 거리를 두게 되는 두 사람. 근데 이게 계기가 되어 피이 외의 남자는 불편함을 깨닫게 되는 아폴로와 자신 외의 남자와 있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질투해버리는 피이.결국 서로가 허락하는 건 단 한 사람임을 깨닫게 되네요.하지만 그들에겐 지켜야 하는 룰이 있고... 하...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게 되는 과정의 변화가 정말 절절했어요. 두 사람의 감정 따라가는 거 자체가 힘이 들었네요. ㅠㅠ내용이 무척 재밌어서 몰입해서 읽긴 했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너무 애절해서 ㅜㅜ 마지막에 와 이제 어쩔거야!! 하게 되었습니다. 해피엔딩을 바라지만 과정이 엄청나게 힘들 거 같아서 불안해요.너무 아프지 않았음 좋겠는데... 빨리 4권을 부르게 되는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림체도 예쁘고 인물들 감정선도 너무 좋았어요. 스토리 전개도 매끄러워 진짜 몰입하게 만드네요.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