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속마음을 좀 털어놓으라고 하고 싶은 고구마 구간이 초반에 나와 좀 답답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렌자쿠는 태도로 사랑을 보여준다 생각했는데 하나는 그저 두려움이 앞서 못 본 거 같네요.상황에 따른 조바심이 서로를 힘들게 하고. 그래서 어긋나듯 삐걱거렸지만 결국 솔직하게 터놓으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네요.그 과정이 재밌었어요. 말을 좀 해라 싶긴 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진짜 짜증.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사랑하는 믿음직한 존재로 하나가 일어설 수 있었네요.이후는 진짜 달달해서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해피엔딩이라 좋았고 신도 많이 눈도 즐거웠어요.재밌었습니다^^
이 작품은 신화와 오메가버스가 결합된 작품이라 더 신선하고 흥미로웠어요.1권에 이어 진정한 짝으로 탄생한 쿠로와 루카. 알파 쿠로와 함께 영생을 살아가게 된 루카는 오메가라 둘은 가족계획을 하게 됩니다. 정말 달달함 최고를 찍는 행복해보이는 두 사람(?)이었어요.그 행복에 설탕 한 스푼 더 넣은 예쁜 결론이 잠깐 나옵니다만 이후는 시간을 거슬러 평탄하지만은 않은 과정을 담고 있어요. 쿠로의 친구들(?)도 나오고 신들이 루카를 참 많이 도와주고 지켜주는 거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그리고 행복한 과정에 서로가 간직한 과거의 편린들이 나와 조금은 마음 아픈 부분들도 있었지만 서로가 존재함으로서 살아가는 이유가 생기게 된 점이 참 운명이다 싶었습니다.소중한 존재로 인해 치유되는 과정도 따뜻하게 다가오네요.내용도 좋지만 신도 많아서 눈도 즐거웠습니다.^^ 행복한 둘을 보는 게 좋은데 행복과 불안은 양면같아서 ㅠㅜ 아직은 시간이 걸릴 거 같네요.이야기는 3권으로 이어집니다. 이제는 진짜 근심걱정없이 사랑하기만 하는 행복 가득한 날들을 기다려봅니다.한정판 특전도 번외편도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