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라르고] 변태가 되었네요
판다 지음 / (주)조은세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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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에서 일하는 카노는 말이 짧고 너무나 어린 후배 야나다가 불편합니다. 그와 친해지고 싶은데 어렵던 어느 날 우연히 그의 책상에서 asmr을 녹음한 시디를 발견하고 sm으로 착각하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야나다를 알면 좀 더 친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열어보다 귓가에 울리는 소리에 흥분해버리고 맙니다. 게다가 하필 야나다에게 그대로 틀키게 되는데?!
서로의 오해로 시작되는 두 사람입니다.
카노의 상상력은 정말 ㅋㅋㅋㅋ 진짜 머릿속 꽃밭이네요. 마침 개발에 한창 열을 올리던 때라 온갖 망상으로 바쁜 카노가 무진장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예쁜 얼굴로 야한 카노가 사랑스러운 야나다는 그저 푹 빠져버리고. ㅎㅎㅎ
소재가 소재다 보니 야한 신이 정말 많이 나와요. 수정은 아쉽지만 상상력으로 극복!
제목 그대로 정말 변태같은 내용입니다만 무척 재밌었습니다.
독특한 설정과 발상, 에로와 재미 그리고 변태력까지 다 갖춘 작품이었어요.^^
캐릭터들 성격도 마음에 들었고 무척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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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라르고] 변태가 되었네요
판다 지음 / (주)조은세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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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야하고 재밌어요. 머릿속이 4차원 같은 수랑 조금 과묵한 공 조합이 무척 잘 어울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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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너의 첫사랑이 끝난다
코우다 미우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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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변함없는 일상을 보내는 쿠로사와는 새로운 담임이면서 완벽해보이는 요시오카를 보고 불편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우연히 본 그의 비밀스런 모습과 다정하면서도 헐렁한 듯한 면모에 흥미를 느끼게 되죠. 이후 접점이 늘어나고 언제나 보여주는 완벽한 사회적 처세술이 아닌 자신만이 아는 요시오카의 인간적인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리게 됩니다. 그의 추천으로 문예부도 가입하고 좀 더 요시오카를 보고 싶은 쿠로사와.
그리고 감정을 숨기는 것이 능숙하지 않은 쿠로사와의 모습에 적당히 선을 그으려 하지만 그 적당히가 어렵고.
미묘한 밀당 후 솔직한 고백에 선생과 학생으로, 일시적인 방황으로 끝을 맺어버립니다. 그렇게 제목처럼 쿠로사와의 사랑이 끝이 나네요. ㅜㅜ
하지만 이야기는 뒤가 더 있어서 해피로 결국 마무리 지어집니다.
이 모든 과정, 미묘한 감정선의 변화와 두 사람의 거리감의 변화를 보면서 가슴이 두근두근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진행되는 과정이 무척 재밌었어요. 새드가 아니길 바랐고 해피로 끝나 얼마나 좋았는지...
어른스럽게 변한 쿠로사와의 갭이 좋네요.^^
앞으론 행복하기만 할 거 같은 두 사람의 마지막까지 무척 재밌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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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너의 첫사랑이 끝난다
코우다 미우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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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면서도 재밌네요. 두 사람의 관계가 끝이 나는 순간 헉 새드냐 했는데 다행히 해피로 끝났어요. 학창시절 작게 마음에 담았던 추억도 생각나고 뭔가 두근거리는 따뜻함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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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레어블] 노 케모노 오버 레슨 [레어블] 노 케모노 오버 레슨 1
나키무시 츠요시 지음 / 레어블(Rareble)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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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보수공사로 인해 함께? 일하게 되는 야키치와 오가미.
여우 수인 야키치는 아직 수인의 증거를 숨기질 못해서 언제나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일합니다. 그리고 보육원 교사 오가미는 야키치가 귀여워서 눈여겨 보고 있던 차 그가 수인에 귀를 숨기지 못하는 걸 알게 되고 우연히 그를 도와주게 되죠.
수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지만 아직 수인의 공격성에 불안해하고 편견을 갖는 인간들 때문에 수인인 것을 숨기고 지내는 날들.
정체가 발각될 위험을 넘긴 후 오가미는 자신도 늑대 수인이니 숨길 수 있게 특훈을 해주겠다 하고 기쁜 마음으로 선뜻 받아들이는 야키치.
그가 알려주는 특훈은 어쩐지 기분이 묘하게 되어 당황스러운데?!
야키치 진짜 순수하네요. ㅎㅎ
인간 할아버지 밑에서 커서 방법을 모르고 선배 수인은 알아서 터득하라 하니 오가미의 제안이 반가울 수밖에요. 하지만 너무 경계심 없네요. 기본 심성이 참 착한 야키치였어요.^^
그리고 오가미도 야키치에 대한 관심이 그를 만지며 점점 더 커져갔고 그 귀여움에 푹 빠져들었네요.
특훈으로 성공하긴 하는데 아직 멀었습니다. ㅎㅎ
처음부터 신으로 시작해서 끝까지 신으로 끝납니다. 신이 고픈 분들에겐 참 좋은 작품인데 신보단 내용이나 감정선을 바라는 분들에겐 좀 아쉽게 느껴질 작품이긴 했어요.
떡대수 체격이라 몸이 좋은 만큼 호리호리한 그림체가 취향인 분들도 안 맞을 수 있겠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수인 캐릭터들과 많은 신이 눈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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