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이라는데 뭔가 이대로 끝내기 아쉬운 끝이었어요. 이번 권에서 제대로 사귀면서 시야를 넓혀가며 가지게 된 다양한 감정이 보였네요. 주위의 시선이 신경쓰이기도 하고 모르는 비밀이 싫기도 하고 과거가 신경쓰이고 질투도 하고 멋있게 보이고 싶으면서 어리광도 피우고 싶고 존재만으로 위안이 되는 따뜻한 감정에 행복하기도 하는 등 많은 변화를 보여줬고 그런 일들을 겪으며 사랑의 독점욕을 키워가는 둘이 재밌었습니다. 작화도 좋고 적당히 에로하기도 해서 즐겁게 읽었네요. 3부가 더 나와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