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는 시간만큼 연심이 자라지만 둔감한 주인수는 깨닫지 못하고 실수를 해버리고 그때 염원하던 일을 하게 되며 헤어지게 되면서 뒤늦은 마음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소재인 강 치수 작업이 생소해서 열심히 읽었는데 그 고되고 답답한 순간 속에서 사랑을 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신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한걸음 나갔음에 의의를 두게 됩니다.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