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두 사람의 마음이 진하게 전해져 온 2권이었습니다. 행복한 시간 속에 다음을 생각하기 싫어 외면도 해보고 투정도 부리고 싶지만 이해하는 만큼 배려도 하게 되고 참 복잡한 감정을 다 보여준 권이었어요.
좋아하니까 함께하고 싶고 좋아하니까 보내주고, 외로움과 사랑하는 마음 속에 갈팡질팡하는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 독자마저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그래서 더 짧지만 강렬하고 아름다운 순간이었습니다.
이야기는 더 이어질 거 같아 다음권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