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관련된 각자의 결핍이 있는, 정반대의 위치에 놓인 주인공들이 만나게 되어 동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었습니다. 두 캐릭터 다 각자의 사정이 있다보니 안쓰럽기도 하고 불안한 감도 있어 보는 내내 조마조마했어요.막막한 미래에 던져진 둘을 보며 막 나가지는 말자 했는데 흠 다행히 잘 마무리되어 한시름 놓았습니다. 수가 정말 꽃밭인 성격이라 가볍다 싶기도 했지만 내용 자체가 무거운 편이라 마음에 약간의 짐은 남는 작품이었습니다.그래도 마지막 미소가 보기 좋아 해피엔딩에 만족하네요. 공도 수도 위로해주고 싶은 캐릭터들인데 각자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 좋았습니다. 적당한 에로와 가볍지만은 않은 내용이 잘 조화된 내용이었어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