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길었던 두 사람의 마음이 이어져 해피한 날들만 이어지길 바랐건만 새학기가 시작되고 반이 갈라졌네요. 거기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그로인해 조금 더 성장해나갈 모습을 보여줄 거 같습니다만 과정이 짜증나기는 합니다.
이 둘이 이어지는데도 얼마나 오래 걸렸는데 방해물이...라는 마음이랄까요. ㅎㅎ
해피엔딩이 되긴 하겠지만 우여곡절은 있을 거 같네요.
그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로만 바라보는 둘의 진심이 참 좋았습니다.
이야기는 10권으로 이어집니다. 다음권도 기다려봅니다.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