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2권이 반가운 한편 앞권이 생각나지 않아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네요. ㅜㅜ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 만큼 기왕이면 1권을 이해하고 보는 게 좋겠습니다.각 캐릭터들의 이해관계와 각자가 가진 정치상황을 머릿속에 두고 봐야 내용진행을 따라갈 거 같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화가 이뻐서 그림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게 되네요.거기에 아이가 등장해서 시선강탈이었습니다. 무진장 귀엽네요. 이야기는 3권으로 이어집니다. 3권은 빨리 나와주면 좋겠어요.결말이 나면 처음부터 다시 봐야겠다 생각하게 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