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커플과 함께 서브 커플 둘이 더 들어있어 총 세 커플을 볼 수 있는 한권이었습니다.
이번 권에서는 홀로 아픔을 견뎌왔던 시간이 이제는 모두의 걱정과 애정 속에서 나눠가며 이겨낼 수 있는 걸 깨닫게 된 권이었어요.
보다 더 따뜻하고 더 안정된 걸 느낄 수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랑이 가득 넘치는 두 커플의 이야기도 짧지만 함께 볼 수 있어 좋았어요.
표지의 밝음처럼 모든 커플이 밝고 행복해 보여서 무척 기분 좋게 읽은 작품입니다.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