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권은 동생 커플의 운명적이고 애절한 사랑이야기였다면 3권은 스핀오프로 형의 이야기를 그려냈어요.4권이 있으려나 싶은데 있다면 남은 한 인물의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3권은 아픔이 있는 형이 소중히 여겨주는 존재로 인해 마음의 해방으로 좋은 쪽으로 변해가는 걸 그려냈네요.에로도는 앞권에 비해 떨어지지만 그래도 달콤해진 두 사람의 사랑이 보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동생커플 이야기도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한정판 내용도 재밌네요.각 커플 다 매력있어서 즐겁게 읽었어요.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