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팬인 멍멍공 편집자와 사랑을 믿지 않아 가벼운 관계를 하는 작가 수의 이야기였어요.첫사랑은 중요하구나 싶고 상처받은 만큼 트라우마가 남아 외면하고만 수지만 공을 통해 내면을 돌아보게 되고 그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멍멍공 진짜 귀여웠어요. ㅎㅎ 사랑스러운 공의 한결같은 애정공세에 결국 함락되어가는 과정을 재밌게 그려냈습니다.신장판이라 특전들 모음을 읽을 수 있는 점이 좋았고 재밌었어요. 동생편이랑 함께 보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거예요.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