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히사와 아카네 커플의 2권입니다.
이제는 조금 더 서로를 믿고 함께 하면서 사랑하는 두 사람이지만 아무래도 주변인물들로 인해 약간의 트러블은 발생하게 되네요.
믿고 있다고 해도 조금은 초조해지는 마음은 다들 마찬가지일 거 같아요.
미츠히사의 밝은 성격이랄까 낙천적이고 아카네만 보는 집중력이 참 대단하다 싶었어요.
한권 가득 애정이 묻어나서 괜찮아!라는 시선으로 봤네요.^^
말이 서툴지만 그래도 눈빛이나 표정, 행동으로 사랑을 전하는 아카네도 발전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서로 사랑하면서 함께 할 거 같아요.
달달함이 넘쳐나는 2권이었습니다.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