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로와 겐스케 두 사람이 가부키에 대한 열정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언제나 보기 좋은 가부키연가!! 9권째네요.이야기는 더 이어집니다. 과연 몇 권에서 완결이 날지 궁금해요.두 사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함께 있는 모습이 주간지에 실리고 어쨌거나 말이 나오는 게 조금은 불편해지는 소고로네요. 그 인기로 인해 두 사람이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서로 노력하며 연기를 하며 맞춰가는 모습에서 과거를 보는 조부님들. 이야기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네요.아무래도 가부키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중간중간 보여주는 둘의 사랑이 참 간질간질하고 보기 좋았어요. 마지막 짧은 에피소드들도 참 사랑스러웠네요. 귀여운 두 사람입니다. ^^서로 응원하고 발전하는 모습에 더 힘내서 노력하는 모습들이 진짜 좋아요. 같이 성장해가며 사랑도 키워가는 두 사람 보고 있으면 막 응원하게 됩니다.^^ 가부키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큰 무리는 없이 볼 수 있어 좋아요.둘의 알콩달콩이 좀 더 보고 싶지만 언젠가 마지막권에선 많이 볼 수 있길 바라봅니다. 다음권 빨리 나오길 기다려봅니다!^^ 이번 권도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