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에 이어 하권입니다.
갑작스레 샤갈이 불려온 이유는 거룡의 출몰로 인해 피해가 생겨 그걸 막기 위한 것.
그리고 샤갈은 능수능란한 말솜씨로 피오에게 힘을 실어주며 그와 함께 거룡퇴치에 나서고 결과는 대성공을 거두게 되네요.
마력은 부족하지만 재능만큼은 천재급인 피오가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사건이었습니다. ^^
샤갈과 피오가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구축하는데도 한몫 해줬구요.
진짜 두 사람 모두에게 완벽하게 행복한 결말을 내줬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라이벌. 진짜 마지막엔 약간 뿜었어요. 설마 이렇게 라이벌을 등장시키다니. 피오는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겠어요. 그리고 샤갈의 저 호기심은 진짜. ㅎㅎ
작품은 완결되었지만 어쩐지 계속 우당탕탕 시끌벅적할 거 같습니다. ^^
상권에 이어 하권도 변함없이 에로함 가득 충족시켜줬고 내용도 재밌었습니다.
작가님의 다음 작품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