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즈야와 카스야의 동거생활 이야기! 진짜 주변 인물들도 다 독특하고 지루할 일 없이 참 다사다난한 일들이 펼쳐지는 둘의 세상이네요. ㅎㅎ 포지션 전쟁도 매일 심각하고 새로운 주변인물도 등장하고 판타지같은 일도 일어나고. 시끄럽고 정신없는 일화들이 계속 벌어집니다. 참 다사다난하다 싶어요. ㅎㅎㅎ 그리고 진짜 닮은 둘이라 참 잘 어울립니다. 어쩐지 운명의 짝같다 싶을 정도로 딱 맞춤형 상대같아요. ^^ 말도 많고 정신없기도 한데 이야기들이 다 재밌어서 지루하지 않게 봤습니다. 6권도 기다려봅니다.^^ 작가님치곤 많이 에로하지 않은 점은 살짝 아쉬움이 있지만 ㅎㅎ 작가님 특유의 개그가 살아있는 인물들이 숨쉬는 작품이었습니다.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