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을 찾는 요시노의 간절한 마음을 알기에 함께 찾고자 하는 키쿠치는 우연히 형을 발견하게 되고 위험한 일을 한다 생각하게 되죠.
정확히 알 수 없기도 하고 경찰이었던 형의 변모에 놀랄까봐 형의 이야기는 비밀로 간직하던 차에 어릴 때 친구가 나타나 얼떨결에 위험한 일을 함께 하게 됩니다.
한편 형을 찾던 요시노는 몰래 조사를 하다가 적에게 사로잡히고.
우연이 겹쳐 키쿠치가 요시노를 발견하고 구해주려다 총에 맞는 일까지!
정말 형님 위험한 일 하시네요.ㅜㅜ 덕분에(?) 우리 주인공들 죽을 뻔하고!
진짜 긴박하고 위험한 순간들 연속이었어요.
그래도 잘 해결되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다만 형 사건은 약간 두리뭉실하게 해결되어 2권에 다 넣으려고 전개와 결말이 좀 빠르게 처리된 감음 있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해피엔딩인 게 중요하죠^^
고양이 재등장으로 기분도 전환되고 반갑고 좋았습니다.
다만 완전판이라길래 기대한 러브러브는 없어서 아쉬웠어요.
좀 더 제대로 된 두 사람의 연애가 보고 싶었는데. ㅜㅜ
외전이 필요합니다!!
귀여운 고양이와 알콩달콩한 두 사람과 브라콤 형제의 질투하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