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루비] 아무래도 사랑에 빠진 것 같습니다
야마구치 스구리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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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운이 매번 최악인 히다카는 실연담을 알바생 미우라에게 들키고 맙니다.
언제나 무뚝뚝하고 속을 알 수 없고 자신을 싫어한다 생각한 미우라여서 당황하지만 대화를 해보니 그의 다정함에 감동하게 되는 히다카.
어쩌다 그를 재워주게 되고 더불어 전남친과의 치정문제에 도움을 받는 일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얼떨결에 키스까지 하게 되면서 성적취향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미우라를 도와주기로 약속하게 되죠.
이후 재워주는 날이 늘어나게 되고 함께 지내며 조금씩 다른 모습도 보게 되고 친구이상 연인미만의 미묘한 거리를 갖게 됩니다.
한편 사람이 너무 좋은 히다카에 눈을 뗄 수 없게 된 미우라.
그를 지킨다는 목적으로 딱 달라붙으며 행동하던 어느 날 두 사람 앞에 미우라의 동생과 히다카의 친구이며 전남친이 등장하는데!!!
둔감한 두 사람이라 서로의 미묘한 거리에 감정을 깨닫는 게 늦긴 합니다.
그런 둘을 자극하는 존재가 나타나고 결과적으로는 도움을 주게 되지만 과정이 약간 짜증이 났어요.
친구라면 시험도 그 정도까진 안 하고 지켜주는 것도 상식을 지나쳤다 싶은데 참 둔감해서 행동의 이유를 모르는 주인공들. 특히 미우라! 진짜 이제껏 본 작품들 중 제일 멋없는 고백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어찌됐든 해피엔딩에 이후는 달달한 모습이 나와 미소짓게 되었습니다.
서브커플이 나올 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줬는데 과연 나올지.
전체적으로 무척 귀엽고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작품이었어요.
순수하고 귀여운 히다카때문에요. ㅎㅎ
그리고 2등신 작은 캐릭터를 sd캐릭터라 하던가요 이게 많이 나와서 무진장 귀여웠습니다. 이야기 흐름을 더 귀엽고 재밌게 만들어줘서 무척 즐겁게 읽었네요.
신도 착실하게 들어있어요!
삽질 가득한 둔감 주인공들의 귀여운 사랑이야기였습니다.^^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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