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루비] 가여운 너는 나만의 달콤한 상처 (한정판) 가여운 너는 나만의 달콤한 상처 1
치노 치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오메가버스 차용한 케이크 버스란 설정을 처음 봐서 흥미로웠습니다. 달달한 냄새가 나는 케이크와 케이크란 존재 외의 맛을 느끼지 못하는 포크. 그래서 케이크를 먹어버리는 포크란 존재는 포식자로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자신이 포크란 걸 깨달은 이후 케이크를 피해 이사까지 온 주인공 아오이는 요리실습실에서 너무나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 케이크 주인수 미츠리를 만나게 됩니다.
이성을 잃고 본능적인 끌림으로 다가갔지만 언제나 포크는 악이라며 스스로를 자제하던 주인공은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멈추죠.
거리를 둬야 함을 알면서도 제대로 사과는 하기 위해 만나러 간 아오이는 혼자는 외롭단 말에 얼떨결에 같이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됩니다.
함께 지내면서 보여주는 미소나 행동들이 점점 더 좋아지고 맛있다 보다는 귀엽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면서 미츠리에 대한 감정이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하지만 본능은 거스르기 힘들고 결국 일이 벌어지고 마는데.
물론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이성으로 자제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조금씩 마음이 편해지고 함께 있는 시간이 즐겁고 귀엽게 느껴지고 닿아오는 손길이 싫지 않고.
당연히 상대가 좋아지게 될 수밖에요^^
둘 사이를 다시 가깝게 만드는 사건도 일어나면서 본능 위에 사랑이란 이름으로 둘의 관계가 정립되네요!
먹는다라는 행위는 조금 거부감이 드는 설정입니다만 마지막 두 사람의 대사처럼 상대에게 남아 그를 구성하는 요소가 됨은 행복한 결말일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독특한 설정인 만큼 이 부분은 감안하고 봐야 하겠어요.
색다른 설정이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보는 내내 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어졌어요.
다이어트 중에는 보면 안 되는 작품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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