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견을 싫어해 처음부터 조건을 내걸고 연애를 시작하는 주인공 아이미. 장점이라곤 외모 뿐인 쓰레기라고 할 정도.사귀던 여자와 헤어지는 그 때, 그 장소에 갑자기 나타나 자신과 사귀어 달라는 주인수 카에데.오는 사람 거절하지 않는 아이미는 오케이를 하고 그렇게 새 연애를 시작합니다.딱히 말이 많은 것고 아니고 구속도 안 하고 자주 연락도 안 하며 적당한 선을 긋는 카에데는 편하고 좋은데 한켠에서는 이상한 느낌을 받죠. 이제껏 해온 연애와 너무나 다른, 다른 사람과 키스를 하는 걸 보고도, 아이미를 좋아한다고 하면서도 무관심으로 일관된 태도를 보이는 카에데에 어쩐지 조바심이 나기 시작하는데.이런 태도는 네가 처음이야!! 라는 식으로 ㅎㅎ 이제껏 해 온 연애와 너무 다른 반응을 보이는 카에데에 독점욕을 갖게 되면서 결국 이제껏 지켜온 신념을 버리게 되는 과정이 재밌었어요.이 과정은 실제 봐야 합니다. ㅎㅎ 귀여우면서도 이게 연애라고 싶을 정도로 담백한 둘의 관계를 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신도 소프트하지만 일단 들어가 있어요.2권 나와주면 좋겠어요. 더욱 달달한 두 사람의 동거편이 보고 싶네요.^^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