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계기로 츠바메의 비밀일기를 접하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는 쇼야.피어싱 가득한 무서운 외모와 다르게 간절한 사랑을 홀로 하고 있는 걸 보면서 신경쓰이고 착각도 하게 되어 도와주려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자신의 마음이 흔들려버리죠.하지만 어찌어찌 진실을 알게 되고 연애를 시작하면서 하루하루가 행복 가득한 나날이네요.물론 방해꾼은 나와줘야 긴장도 하게 되죠. ㅎㅎ 풋풋하고 귀여운 사랑을 하던 주인공들이 깊어지면서 생각보다 러브가 나와서 그 갭에 오~ 하며 봤습니다. 귀여운 커플의 간질간질한 사랑이야기 재미있었어요. 좀 더 러브러브한 2권이 보고 싶어졌습니다.이 책이 일본에서 처음 나왔을 때 평이 좋았었기에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발매되어 보게 되었네요.과연 좋았습니다. ^^ 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