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도기에 이어 마이 온리 도기입니다.전작도 귀엽게 봐서 다음권도 기대가 되었네요.인간화를 할 수 있는 동물들이 만든 회사의 새 지점에 발령난 개를 무서워 하는 주인공은 회식자리에서 진실을 알게 되고 무척이나 놀라고 벌벌 떨지만 조금씩 그들의 사연을 알게 되고 함께 일하면서 트라우마도 극복하고 일도 성과를 보이게 되네요.버려진 동물들 사연은 다 마음 아팠어요.주인공을 만나 그들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좀 더 마음을 열게 되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주인공도 트라우마였던 개 공포증을 극복하고 어울리며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더불어 사랑하는 사람까지 생기고 함께 일하게 되어 모든 게 해피엔딩! 큰 사건사고없이 착한 캐릭터들만 나와서 편하게 봤네요.동물버전이 나오다 보니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며 봤어요. 귀여워요! 신은 없어서 아쉬웠지만 내용 자체가 귀엽고 재밌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전작의 주인공들이 나오는 만큼 리틀과 온리를 같이 보는 걸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