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체질인 탐정 마츠다는 과거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의뢰를 받게 되면서 고교 동창인 카미코와 만나게 됩니다.카미코에 대한 평가를 유독 다르게 한 마츠다에게 흥미를 갖게 되었던 카미코.세월은 흘러 어른이 되어 만난 두 사람.카미코는 사건의뢰를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잠시 머물게 해달라 하고 이후 어쩌다보니 둘 사이는 친구이상 연인미만인 채로 함께 지내게 됩니다.의뢰를 받고 같이 해결하고 도움도 되고 조금씩 알아가기도 하면서 함께하는 일상이네요.마츠다는 카미코가 가진 근원을 해결해주고자 하고 카미코는 마츠다의 오랜 짝사랑을 이뤄주려고 하고.아닌 척 하면서 서로 상대를 무진장 생각해주는 걸 볼 수 있어서 흐믓했어요. 둘 사이는 ㅅ으로 시작하는 친구에서 발전이 있으려나 의아하기는 합니다만 마음은 깊은 곳에 놔두고 겉으로는 이런 상태로 쭉 이어질 거 같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서로밖에 안 보일 거 같습니다. 신도 적당히 들어있고 쿠사마님 특유의 분위기와 전개가 재밌었습니다. 가끔 쿠사마님 특유의 전개를 못 따라가는 작품도 나오는데 이 작품은 보기 편했어요. 2편이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