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7법칙 - 7명의 위인에게 배우는 발표와 토론
최효찬 글, 이희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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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전과 달라서

말 잘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은 아이들도 있어요.

 

요즘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도 말을 엄청 잘하는데,

그만큼 책도 많이 읽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이지 않을까 싶어요.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은 건 당연해요.

나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하지만, 내성적이고 소심한 아이들에게는

말을 잘하고 싶어도 어려운 경우가 있어요.

 

 

 

 

 

 

조리 있게 말을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마냥 부러운 아이들과

말을 잘하고 싶은 아이들이라면

위인들을 통해서 그분들의 노하우를 알 수 있어요.

 

책에 나온 위인들 중에는

처음부터 말을 잘한 분도 있지만,

노력에 의해 잘한 분들이 더 많아요.

 

사람마다 타고난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잘하는 분야가 달라요.

선천적으로 말을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연습을 통해서 충분히 잘할 수 있어요.

 

 

 

 

 

 

멋진 토론으로 대통령이 된 케네디의 반복 연습,

다른 사람에게 배우는 힐러리의 자신감,

꿈과 희망의 말로 마음을 사로잡는 오바마의 공감력,

꼴찌를 명연설가로 만든 처칠의 독서법,

호기심을 유발하여 청중을 사로잡은 잡스의 개성,

토론의 모범을 보여 주는 손석희의 경청,

상대의 감정을 해치지 않는 셰릴의 진정성 등

 

7분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답니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아요.

말을 잘하려면 독서력이 중요하지만,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해요.

내 의견만 얘기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들어주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까요.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이라면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하고,

반복 연습만큼 중요한 건 없겠죠?

 

말을 할 때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공감력인데,

공감하지 못한다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간략하게

전달하는 방법과 독특한 의상으로

자신의 기억시킨 스티브 잡스의 개성도

말하기 법칙 중에 포함되어 있었어요.

 

역시 뭔가를 잘하려면

'풍부한 독서력, 자신감, 반복 연습'이지 않을까 싶어요.

7명의 위인이 들려주는 말하기 7법칙과 함께라면

토론 수업도, 발표도, 반장 선거도

두려움을 갖지 않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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