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로 한 번에 키우기 1B - 초등국어 저학년 한 번에 키우기 시리즈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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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 독해력 사고력 표현력 향상에
도움되는 문제집을 풀어 보았어요~

미호는 꾸준히 독해문제집을 푸는 중인데
국어과문법 외에 자기생각을 정리해서
표현하는 부분을 연습하고 있어요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이솝우화로
친근하고 쉽게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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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속아온 거짓말
수지 K 퀸 지음, 홍선영 옮김 / 밝은세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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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태어날때부터 엄마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는지 모른다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는 순간부터 여자는 여성이라는 분류보다

엄마라는 대대적인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아무리 연약하고 아는 것이 잘 없거나 실수투성이일지라도

엄마라는 이름 앞에서는 누구나 경건해지고 존경받아 마땅하다

 

로맨스, 코미디, 심리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집필해온 영국의 소설가로

첫 출산을 통해 자유분방했던 출산전 삶과 이제막 엄마라는 이름표를 달고

육아속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명랑하면서도 때론 엉뚱하고 높은 현실에 부딪쳐 짠한 모습도 보여주는,

말 그대로 현실 육아 에세이이다

 

상상속이나 영화속에서나 꿈꾸는 로맨틱한 결혼생활은 어느 정도

이루었을지 몰라도 한 생명에 대한 책임의 무게는 매우 커서 늘 현실에 부딪친다

 

흔히 육아이론책에나 있을 뻔한 엄마를 위한 33가지의 거짓말 같은 조언들에 대해

저자만의 특유의 유쾌한 문체로 담아냈다

 

당장이라도 내 옆에 앉아 술 한잔하면서 육아에 대해 끝없이 하소연 할 것 같은

친근함을 많이 느낄 수 있어서 더 마음에 와 닿았다

 

출산시 호흡만 잘 하면 쉽게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것

아기에겐 엄마의 모유가 최고라는 것

출산 후 늘어진 뱃살은 6주안에 쉽게 들어간다는 것

신생아는 하루종일 잠을 잔다는 것

지금이 가장 좋을 때라는 것

아기 잘 때 자야 된다는 것

시간이 지나면 육아를 즐길 거라는 것

아이가 학교가 가면 나만의 삶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

 

33가지의 뻔한 거짓말은 꼭 엄마가 되어보고 육아의 전쟁을

해보아야지만 알 수 있어서 더 안타깝다

 

두 남녀가 만나 사랑을 나누고 축복 속에 고귀한 한 생명을

탄생시켜 책임과 사랑과 의무로 잘 보살피며 키운다는 것은

그렇게 남일일 듯, 지나가는 듯한 말로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고 부모마다 능력이 다르다

사회는 획일화된 보편적인 특징을 추켜 세우며 정답이듯 말한다

 

여자가 겪게 되는 출산의 과정과 고통, 육아에 대한 책임감과 죄책감은

결코 여자만의 일이 아니다 육아는 남편이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어야 할 공통의 책임의 과정이자 결과이다

 

아이를 출산한 여자에게만 특히 강요되는 모성 본능은

때론 그에 따르지 못하는 엄마에게는 심한 죄책감을 안겨준다

사랑의 표현과 깊이는 다를지 몰라도 사랑한다는 시발점은 다 똑같다

 

누구나 처음인 것이 있고 서툰 시작의 시간은 존재하므로

쉬운 듯 해주는 조언들을 절대로 쉽게 해서는 안된다

 

환상이 아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 꿈꾸는 육아에 대해서

찬물을 끼 얹을 수도 있지만 그래서 더 현실성 있게

준비할 시간의 필요성을 알게 되고 사랑이라는 가장 중요한

것을 잊지 않는다면 훌륭하거나 대단한 부모가 아닐지라도

사랑만큼은 가득 줄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요즘 우리가 바라는 부모상은 돈이 많거나 지위가 높을 수도 있다

권력의 중요성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게 사회의 현실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모가 되고자 했던 마음가짐과 아이에 대한

깊은 사랑이라는 것을 절대로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p133 아기에게는 충분히 휴식을 취한 행복한 엄마가 필요하다

 

p184 아이가 생기기전에 술은 가볍게 나가 놀자같은 것이었다

아이가 생긴 지금, 술은 스트레스 진정제가 되었다

 

P194 아이를 낳는 것은 저절로 삶 속에 끼워 맞춰지는일이 아니었다

아이는 삶에 끼워 맞춰지지 않는다 아이들은 부모의 삶을 산산조각 낸다

우리가 아이에게 맞춰서 삶을 다시 바뀌어야 했다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성장을 거부하면, 과거에 매달리면 고통스러워질 것이다

머지 않아 그 고통은 더욱 옥죄어 올 것이고, 결국 더 이상 버틸 힘이 남지 않아

변화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P373 아이들을 키우며 5년을 보내고 나니 이제야 비로소 부모가 된 기분이었다

지금 이 삶을 세상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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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워도 괜찮아 - 다른 사람 시선 신경쓰지 말아요
오인환 지음 / 마음세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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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도 아주 작은 시골, 동네로 분리조차 되는 않는 곳에서 살아가던 저자는

스스로 자신을 촌놈 중의 촌놈으로 생각하면서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 외에는 묵묵히 맡은 일들을 해내는 부모님과 동생,

별 다른 것 없는 심심하고 무료한 일상들을 평범하면서도 소소하게 살아왔다

 

시골, 촌놈의 단어와 너무도 잘 어울리던 저자는 이제는 뉴질랜드에서의 새로운

삶으로 촌놈의 촌스러움보다는 해외에서 지내는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으로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중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 속에서

우리는 의식 아닌 의식을 하면서 긴장감과 함께 살아 간다

 

오직 자신만이 자신의 삶에 주인공일테지만 우리는 자유롭게 그러지 못한체 생활한다

어쩌면 나의 전체적인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타인의

시선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행동적인 부분과 겉모습에 치중하여 보여지는 부분만이

확대되기에 바르거나 정확하거나 유일하다고도 할 수 없다

 

나의 내면 속에서 일어나는 마음가짐과 다짐은 가장 먼저 내가 알아차리는 것이다

 

촌스러워도 괜찮다는 제목을 읽으며 외적인 모습을 먼저 떠오르기는 했으나

그것은 일시적이며 단적인 생각이었다

 

겉모습이든 내면의 모습이든 어느 기준에 치우치지 않고 나의 기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스럽고 참스런 인생이라고 저자는 말해 준다

 

누구나 태어났을 때는 발가벗은 가진 것 없는 상태였다

세련되거나 하는 것보다 처음 그대로 꾸밈으로 포장되어 있지 않는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바삐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소신과 철학을 토대로 굳건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최선을 다해 해내며 살아가는 것이 평범한 삶이 아닐까싶다

 

자신의 것보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일지 모른다

본능은 태초에서 생겨난 것이므로 어느 누구도 시초를 정확히 모르기에 답은 없다

 

결국 촌스러움은 원래 자신이 갖고 태어난 본능이다

배고파 생기는 식욕이나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질투가 생기는 것 또한

막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부정할 수 없는 자신에게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움을 우리는

부끄럽거나 잘못 되었다고 고치러 하지만 고칠려고 할수록

오히려 타인과의 비교에서 좌절을 경험하고 마지막은

자신의 것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책을 읽으며 바르거나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삶과 기준에서

때론 실수를 해도 그것으로인해 배우는 것도 많으니

현재 그대로의 삶을 즐기고 내 주변을 소중하게 여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바로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며

오직 자신만이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살아갈 수 있다

당연한 이치를 우리는 매번 새로운 지식을 얻는양 깨우치고 있다

 

작은 일상속에서의 얻는 경험에 매사 고마움과 감사함을 생각하자

 

현재 살아가는 지금에 집중하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어떤 희노애락이 오더라도 즐기며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길거라 생각된다

책은 내 어린 시절을 지탱해주는 지팡이였다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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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다는 농담 - 허지웅 에세이
허지웅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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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후회하고 현재를 즐기며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사고만 하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자신의 큰 실수엔 관대해져 고칠려고 하지 않고

타인의 작은 실수엔 예민해져 다그치는 사람들

 

우리는 학교에서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학문을 배우고 주입식으로

머릿속에 집어 넣느라 바쁜 공부를 하였다

그 시간은 결국 우리에게는 달콤한 일상보다는 씁쓸한 생활을 안겨 주었다

 

너도 나도 모두 한낱 한 생명에 불과하고

크나큰 우주속에서 작은 점조차도 되기 힘든데도

우리들은 전지전능한 신처럼 행동할려고 한다

 

물론 자신의 삶 속에서는 자신이 주인공이며 자신이 책임지며

오직 자신만이 우위에 있듯 최고이며 정상이라 말하는 것이 맞을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혼자로 살아가지 않으며 사람들 속에서 존재감을 더욱 느끼므로

어쩌면 미미한 인간인지라도 그 생각은 혼자일때는 가능하지만 혼자보다는 단체일 때의

시간이 더 많은 지금은 조금은 부끄러운 생각이지 아닐까싶다

 

 

살고 싶다는 농담,

 

자신에게 집중하며 올바르지 않은 것에 작지만 현명한 소리를 내고자 했던

저자는 한동안의 큰 아픔을 겪고 앞으로 지속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도

현재의 삶 속에 자신에게 여전히 집중하며 그외에 자신처럼 불우한 시간속을 지내지말고

무궁한 가능성이 있는 청년들에게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안내를 하고자 한다

 

인생은 부모가 낳아준 육체에 아무도 정해 주지 않은 정신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가족과 사회에 알맞은 인간으로 살아가고자하는 목표를 가지지만 모두의 생각과 그해마다

다른 인재상을 모두 흡수하기엔 언제나 한계에 부딪친다

 

누군가에게 얼떨결에 받은, 주어진 인생을 고귀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누구보다도 해탈에 가까운 초연적인 일들을 마주쳐야 가능한걸까?

 

나도 자신만만하게 내게 주어진 삶을 잘 살아가고 있는 중이라 여겼던 과거를 보냈다

때론 버거운 역할때문에 정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오직 나만이 나를 위로할 수 있다는

생각은 지금처럼 여전하였기에 오뚝기처럼 잘 일어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지내고 있는 중이었다

언제나 내가 노력한만큼 내게 돌아왔기에 서운함도 덜 했고 마냥 즐거운 강아지처럼

습관처럼 웃으며 묵묵히 내 일을 해냈었다

 

새로운 삶을 살아가던 시기에 정말이지 너무나 나의 마음과는 다른, 뜻하지 않는

엉망적이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 남아 오롯이 그저 두려운 시간만 지나가길

바랐던 시기를 지나고 나니 새로운 생명을 얻은 것 같았다

이루고자 했던 것에 실망하고 또한 결국 이루어서 허망한 시간 속에 도대체

왜 살아가고 있는건지 하고 싶은 것도 즐거운 것도 갑자기 모두 없어진 게

신기하고 마법 같아 무섭기도 했었다

 

좋듯 싫듯 흐르는 시간은 잡을 수가 없었고 낭비 같은 시간들이 흘러서야

희미해져가 잊기도 했으며 과연 정말 있었던 일들이었는지,

다시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작은 불씨의 씨앗도 생겨 났다

 

어릴 때 어른들이 하던 잔소리 같은 바른 소리들이 이제야 어떤 뜻이었는지

알고 그때는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후회보다는 몰랐던 것이 당연했던

것이라 결론 내리는 게 마음이 편했다

 

사람은 아무리 책과 영화를 통해 이야기를 듣고 생각하더라도 몸소

경험하고 체험하지 않으면 눈과 귀에는 잠시 머물 수 있을지라도

생생한 피부 속 같게 자기것인양 생각하지 못한다

 

그러기에 서로 뜻이 다른 사람에게 조근조근 천천히 많은 예를 들어

정성어린 시간을 투자해 말하더라도 내 뜻을 그대로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조금도 알아 듣지 못한다면 그때는 과감하게 그만두어야하는게 맞다

얼마든지 설득할 수 있고, 대화를 하면 가능할 것 같은 일들은 그저 그럴 것

같다는 전제하에 끝나기도 한다

 

내가 잘못하지 않은 일에 혹시나 나의 실수를 되돌아보고

바르게 행동했던 나의 모습에 무조건적으로 지적하는 사람은 언제나 존재한다

 

사람은 모두 같을 수 없고 그래서 다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제야 깨닫게 되었지만 아쉬운 것은 소통은 중간에 끝나기도 하고

시간은 모두 알찬 열매를 맺지 않다는 것이다

 

조금의 힘든 일에 죽고싶다, 죽을 것 같다란 잔인하지만 한번에 바로

알아 들을 수 있는 짧은 문장이 이제는 몹시 거슬린다

 

정말 죽을 것 같아서, 정말 살고 싶어서 노력하는 이들에게는 그저

안타깝고 철부지 같을테니까말이다

 

자신의 삶에 무조건 매순간 최선을 다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 나오는 에세이들 속엔 그저 정말 아무것도 안 해야지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다고도 말한다

취미를 가지거나 보람찬 시간이아니더라도 그저 침대에 누워 많은 잠을 자거나 영상에 취해

밤을 새거나 몸에 좋지 않은 인스턴트 음식을 먹어도 상관은 없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하지 않는가?

절대가 아닌 상대적이므로 그 문장은 계속 존중되어야 한다

세상이 잘 정리될 수 있게 법이 존재하는 것 외에 그 법이 항상 옳은 건 아니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건 결론이 아니라 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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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이 느린 하루라도 괜찮아!
이안정 지음, 이호숙 그림 / 바른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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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단어들로 이루어지는 문장들의 모습은 꼭 우리의 삶과 닮았다
인생은 겉으론 보기에는 간단하고 쉬울 것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그 속의 의미를 파악하기에도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깊은 뜻을 지녔기에
계속해서 곱씹어 골똘히 생각하게 한다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시들의 의미는 소소하고 사소하며 다양한 일상들을 다루고 있다
어쩌면 너무나 쉽게 아무런 생각없이 흘러 보내는 나약하고 단순한 삶의 시간 속에
놓인 우리에게 더 특별하게 다가 오는 듯하다
어떤 대상이든지 당사자가 의미를 두었기에 의미를 갖는다
내게 중요하지 않거나 인상 깊지 않았기에 지나치고 잊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다른 이들에겐 그것이 깊이 남아 새로운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다
 
변함없이 당연하게 살아가고 살아갈 생들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주는
이 시들의 일상들이 내가 겪에 보지 못한 경험이 되어 주기도 하고
잠시 잊고 있었던 따뜻한 마음을 상기시켜 주기도 했다
모두에게 골고룬 나뉘어진 삶속에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은
어쩌면 각기 다른 인생처럼 똑같지는 않겠지만 각자가 느끼는
희노애락은 아마도 서로 닮았을거라 생각된다
자신이 행할 수 잇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이기적인 성공만을 향해 걸어 가고
가치있지 않는것에 목숨을 걷다해도
어느 누군가가 뭐라고 바른 목소리를 높일 수 있을까?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본다고한들 삶의 시작이 같지 않았기에 과정도, 결과도 다를 것이다
타인과 다른 마음가짐이라도 본인인 그대가
갖고 있는 가장 깊은 능력이라면 그것이야말로 제일 값진 순간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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