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왕자 18
야마다 난페이 지음, 최미애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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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학교 동아리 모임 갖던 중에 보름달 뜰때 홍차 차 속에 보름달을 집어 넣으면 3가지 소원을 들어 중단고 하는 전설을 시행에 옮기는데 거기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여기 나오는 잘 생긴 홍차 왕자 님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아들 주변에 홍차 왕자, 공주님들이 이상하게도 많이 모이게 된다.(작가의 속셈이닷!! ^^;; ). 그리고 여기 나오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 회장님과 귀여운 승아와 아삼, 영호의 미묘한 삼각 관계. 그리고 멋진 중년의 멋을 가지신 아삼 아버지. ( 이름 이상하다. ) 승아와 아삼의 관계를 못 마땅하게 여기시고, 승아의 삼촌. 신비한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재밌는 것은 학교 축제와 동아리 활동 모습이 즐겁다.

이 만화에서 재미 플러스 홍차 맛있게 끌이는 법을 보너스로 보여 주는데 정말 맛있게 끓여 먹을 수 있다. 또, 홍차에 대한 지식도 많이 전해준다. 역시 교양 만화다. 그리고 홍차 동호회 주변에서 이러나는 사건들이 너무 재미 있다. 한 번들 보시라. 난페이 선생님의 아기자기한 맛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는 만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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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 13
츠다 마사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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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허영심이 가득 들어 있고, 1등이 아니면 안되는 모든지 완벽히 해야 하는 왕 내숭 유키노와 정말이지 재수 만땅인 엄마를 가진 하지만 정말이지 아, 가족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양부모를 가졌지만 한 구석에서 무서운.. 뭔가가 있는 아리마. 정말 재밌다. 그 주위에 있는 모든 친구들이 다 뛰어난 재주가 있는 화려하지만 소박한 친구들 이야기도 참 재밌고, 개인의 감정을 소설에서 볼 수 있는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볼 수있는 개인 감정을 표현법을 느끼게 해준다.

다른 만화와는 다르게 철학적인 그런 주제를 갖고 있는 것 같다. 그저 재미 위주의 만화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사회로 나가려고 하는 나에 대한 이야기 같다. 그리고 이 사회같다. 그리고 한 번 나 자신을 돌아 보게 한다. 나도 1등을 위해 집착하고 있지 않은 가, 그리고 친구들을 그저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느낌을 들게 한 책이다. 반성이 필요다면 이 책을 보고 에너지를 충전해서 다시 한 번 나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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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바스켓 8
타카야 나츠키 지음, 정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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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는 십이지신을 너무 좋아한다. 어렸을때 봤던 꾸러기 수비대를 즐겨 봤다. 거기서 나오는 십이지신들 그리고 나쁜 헤라인 고양이를 보면서 문득 왜 고양이는 맨날 나쁜 놈으로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되었다. 하지만 후르바에서는 고양이가 나쁜 놈으로 안 나와서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여기 나오는 모든 사람들이 잘 생겨서 눈이 즐겁다. 하지만 소마 당주 아키라가 재수 없게 느껴진다. 왜 그들이 고통 받게 하는지 말이다. 지가 당주면 다란 말인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하게 한다. 그리고 모두들 아픈 상처를 주는지도 이해가 안됬다. 여기서 감동적인 것은 토오루가 하는 말이다.

그들의 상처를 하나 하나씩 치유하는 토오루의 말이 정말 나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그 모든 것을 토오루의 엄마에게서 배웠다는 점에서 나도 저런 말을 해서 토오루 같은 착한 딸을 만들어야 겠다고 느끼게 해준 책이다. 십이지 모두 다 좋지만 역시 나랑 같은 띠인 모미지가 제일 애착이 간다. 한 번들 보세요. 그리고 자신과 같은 띠를 찾아 보시라. 모두들 잘 생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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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8 - 완결
마츠모토 토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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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와 고시마 선생님과의 관계... 대단했다. 초등학생때부터 키워서... 음... 하여간 아름다운 사랑이었다. 이 만화가 너무 재밌는 이유 중 하나가 글과 만화가 주인 만화에서 소리가 은은하게 울려 펴지게 해 주었다. 왠지 딱딱하고 지루한 클래식을 듣게 해준 만화다. 10년간 피아노를 치고 그만둔 내개 이 만화책을 일찍 봤더라면 그만 두지 않고 계속해서 재즈를 배웠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그림은 이쁘지 않지만 마츠모토 토모의 개성이 잘 들어나 있는 작품이다. 피아노라는 주제에서 벗어나지는 않으면서도 사랑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탄탄한 스토리가 마음에 든다.

여기 나오는 음악들을 한 번쯤 들어본다면 이 만화가 더 재밌을 것 같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피아노를 배워야 겠다고 느끼게 해준 이 만화책이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역시 나의 이상형인 무뚝뚝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남자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준 만화다. 한 번 보시라.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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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 18
나카조 히사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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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여기서 나는 미즈키의 그 용기에 대해서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 왜냐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사노를 보기 위해서 너무도 먼 미국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나두고 일본까지 온 그녀. 거기다가 늑대라고 불리우는 소위 남자만 득실득실 있는 남학교. 그리고 여자는 하나도 없는 남학교. 또, 남자만 있는 기숙사에서 미즈키가 좋아하는 사노랑 같은 방에.... - -;; 정말이지 미즈키의 어리버리도 마음에 들지만 사노의 그 무뚝뚝함에서 나오는 다정함이 이책을 재밌게 해준다.

여기서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다양하고 특이하다. 특히 기숙사장들의 행각을 보면서 나도 남장하고 남학교에 들어 가 볼까하는 생각을 자아내게 한다. 그리고 모두들 가족같은 화목한 학교. 그들에게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끝까지 흩어지지 않는 그 우정. 멋있다. 여기서 나는 제일 좋아하는 우메다 양호 선생님. 나도 이렇게 멋진 남자 양호 선생님이 있는 학교에 가고 싶다. 왜 양호 선생님들은 다 여자 일까... 하지만 등장 횟수가 적어서 아쉽다. 한번 보세염. 후회 없을 겁니다. 강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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